저에게 용기를 주는 글이네요.
제가 취미로 사진을 찍지만 색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적녹색맹입니다.
완전히 구분이 않되는게아니고 감나무에 감이 빨갛게 익어버리면 빨간감이 않보여요.
그러다 1년짜리 아카데미에서 전시회를 하게되서
지도교수한테 고백을 하니 "신경쓰지말고 찍으세요"
색맹이 보는 세계,색감 재미있고 특이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색각이상자가 사진학과는 갈수없지만
사진은 찍을수있습니다,,,,,
해서
열심히 찍고 공부하고 남보다 10배이상(개인적 생각..ㅎㅎ)은 노력하는데
항시 부족하네요,
확 ,,,모노로만 찍어볼까 하다가도 ,,,,
남들 신경쓰지말고 내 세계를 찿아보자 하고,,,,
내년 2월 전시회 참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있네요
용기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