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스마트폰이 편리함으로 만능화 되어 가지만 DSLR만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는
주르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현재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하는 기능이 탑재된 DSLR이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카메라는 DSLR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겠죠~ ^^
오래 살고 볼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 말하면 작동하고 결과를 말로 알려주는 카메라...
# 빛의 종합적 환경을 읽어들이고 판단하고 조정해서 원하는 대로 찍어주는 지능카메라...
#기상천외한 메뉴얼이 탑재되어 원하는 메뉴얼을 선택하고 찍기만 하면
포토샵에서 조정하고 효과를 넣고 하는 등의 작업을 카메라가 알아서 해주는 카메라 등
기상천외한 가메라들이 탄생할 날이 그리 멀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뜻 깊은 말씀에 감명받고 온달이 긴 얘기 늘어놓았군요.
결례가 되었다면 너그러운 이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