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00mm 단렌즈를 이틀정도 사용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여러 사진을 많이 찍어봤습니다

그중에 한사진인데요ㅎ, 그렇게 자랑할만한 사진이 아닌거 알고있습니다... 허허

동네에 축구하는 분들을 찍던 중 마침 해가 지고있어서 바로 카메라를 돌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광 사진은 많이 찍어 봤지만 이렇게 나뭇잎 끝의 디테일이 소름정도로 디테일하게 찍힌게 처음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근데 이게 찍은게 그 순간에 많은 생각을 하고 찍었겠지만, 나뭇잎 사이로 해가 보여서 그냥 찍은 사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걸 어떻게 찍었나 감이 안오더라고요. 아직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무튼 이런 역광의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공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