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정이라는 공부를 권학봉님의 강의로 입문하게 된 독자입니다. 한국은 혈연, 지연, 학연 많이 따지는데 ... 같은 권씨라서 더 정감이 갑니다!

이렇게 권학봉님의 강의를 시청하다 보면, 보정전 사진을 바탕으로 보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까 ..?

 그때  "자 이부분은 중요한 포인트니까 대비를 좀더 줘서 돋보이게 하고, 이부분은 필요 없는 부분이니 어떻게 어떻게 하고" 식의 멘트를 들으면

 '왜 난 저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제가 보정이라고 하는 것은, 화이트 밸런스, 채도, 노출, 같은 기본 적인 부분들을 제 느낌에 맞게 바꾸는 것 정도거든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암기 같은 부분은 자신 있는데, 사고력, 창의력, 센스 같은게 떨어지는 편입니다. 소위 말해서 응용을 해야 하는 부분이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저도 누가 봐도 멋진 보정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센스가 부족한 사람이 그런 눈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 까요 ..?

보정전과 보정후의 사진을 미친듯이 비교하며 저만의 메뉴얼을 만들어서 다른 사진들에 적용해야 하는 걸까요 ..?

항상 빠른 피드백과, 멋진 강의로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