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쌤! 궁금한 여러가지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권쌤, 교재를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몇가지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포토샵 라이트룸 사진보정강의 교재와 유튜브 색채학 강좌를 보면서 아! 비트는 잘 몰라서 지금까지 그냥 써왔던 8비트를 버리고 16비트를 써야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안 쓰던것을 이제부터 쓰려고하니 막막한게 여러가지로 있네요 ㅎㅎ
1.제 포토샵에서 이미지를 아무거나 오픈한후에 포토샵 상단 탭의 image - mode로 들어가보면 8비츠/채널로 되어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은채 16비츠/채널로 바꾼 후에 작업을 진행하면 비트심도 손실이 없는지요?
최초에 8비트로 열렸으니 문제점이 생길까요?
2.포토샵에서 작업할때 image - mode에서 8비츠/채널을 16비츠/채널로 변경을 하더라도 해당 이미지를 종료하고 다른 랜덤한 이미지를 열었을때
image - mode로 들어가보면 8비츠/채널로 표시됩니다
처음부터 16비트로 열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만약 제가 1번 질문에서 궁금했던 8비트로 열었다가 아무작업도 하지 않은채 16비트의 작업환경으로 변경했을때 어떠한 손실이 발생한다면 이 부분은 큰 문제일것 같아서요
제가 잘 살펴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포토샵 설정에 처음부터 16비트로 열겠다는 설정이 없는것같아요
쌤의 책에 라이트룸에서는 처음부터 16비트로 이미지를 열 수 있는 설정에대한 소개가있어서 그렇게 설정한후에 라이트룸에서 이미지를 열고 응용프로그램에서 편집으로 포토샵으로 보내면
처음부터 16비트로 열리긴 합니다
항상 라이트룸을 먼저 켜고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보내는 방법밖에는 없나요?
3. 만약 제 모니터가 후진거라 풍부한 비트심도와 고급 색역을 나타내 줄 수 없더라도, 웬만한 인쇄업체가 srgb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제가 작업을 할 때 16비트와 adobe rgb를 사용해야하는 메리트가 분명 존재하는건가요?
4.쌤 강의를 보고 이제 저는 RAW로만 촬영을 하는데
현재 캐논 6d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까 RAW촬영시 14bit로 찍힌다는데
이걸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16비트로 작업한다는게 의미가 있나요?
원본이 비트가 낮은것에서 높은 환경으로 바꾼다는게 효과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RAW의 비트와 포토샵, 라이트룸에서의 비트가 서로 독자적으로 다른 개념으로 작용하는건가요?"
5.저는 주로 인물사진을 찍고 그것을 필요한 다른 이미지와 합성해서 최종결과물로 유명 화가의 회화를 오마쥬하는데요
스톡을 구하다보면 사진마다 어떤것은 72dpi 어떤것은 300dpi로써 업로더의 선택에 따라 다른데
제가 A+B+C+D 각각의 사진을 합성했을때 작업환경을 300dpi로 설정했고 C라는 사진이 최초부터 72dpi의 jpeg였다면
최종결과물(인쇄)에서 C가 하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것인가요?
같은 의미로 8비트로 작업되어져서 배포된 스톡을 사용했을때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매번 질문을 길게해서 죄송합니다
요즘 날씨가 매우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