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오기시 색감의 변화에 대하여

질문 & 답변

가져오기시 색감의 변화에 대하여

1 수수리 3 1437 0 0

안녕하십니까?


라이트룸 사진보정강의 책을 구입하여 열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Nikon 사용자인데...
라이트룸 이전에 Nikon ViewNX-1과 Capture NX-D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좀더 나은 보정을 위해 라이트룸을 익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설명한 대로 가져오기를 진행하면 색감이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과 첨부파일에 보듯이 색감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어떤 이유에서 인지요?

같은 색감으로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책자에 있는대로 프리셋을 만들어도 보고 해도 여전히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데


프로그램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제가 설정을 잘못해서 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권학봉님에 의해 2018-04-04 19:17:19 질문하기에서 복사 됨]

3 Comments
M NewDelphinus 2017.12.21 13:09  
니콘뷰 프로그램은 니콘의 픽처스타일이 적용된 사진인가요? 그렇다면 당연히 라이트룸과 달라 보일 수 밖에 없읍니다..
라이트룸은 니콘의 픽처스타일이 적용 안된 RAW파일 원본 이미지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1 수수리 2017.12.21 14:59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M 권학봉 2017.12.22 01:30  
네, 뉴델피너스님의 말씁처럼 니콘의 뷰어에서는 니콘에서만 읽을 수 있는 카메라 셋팅값을 불러와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룸은 RAW파일의 RGB신호 세기만 불러와 우리가 볼수 있는 JPG사진으로 미리보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내부에도 니콘 뷰어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여주신 스크린샷에서도 니콘의 뷰어에 보면 대부분의 설정을 "촬영시 설정"에서 가지고 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모두 제거 하시면 라이트룸과 비슷해 보이실거에요.

즉, RAW파일에는 어떤 보정값이나 후반작업이 없고, 색공간 및 색역역시 없습니다.
따라서, 라이트룸에서는 이 사진의 원본 데이터를 하나의 소스로 간주하고 가장 보정된 값 없이 모든 방향으로 열러있는 미리보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 둘중 어느것이 원본에 가깝냐고 물으신다면, 어느것 하나도 원본에 가깝지도 멀지도 않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 회사에서는 선명하고 채도가 높은 일반적인 사진이 좀더 보기가 좋아 보임으로 최대한 이렇게 보여줄수 있는 방향으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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