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 soft proofing 의 개념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라이트룸 사진보정강의를 정독하고 이후로도 사전 찾아 보듯이 정말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다음 저서도 정말 기대됩니다.
암튼 덕분에 눈만 높아져서 모니터에 칼리브레이션에 라이트룹 포토샵 등등 돈이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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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럼 소프트프루핑 질문입니다.
아도비 사이트와 구글에서 쭉 보긴 했지만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물론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다른 잘 모르는 분들도 보실거라 생각하고 좀 자세히 설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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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니터는 AdobeRGB 99% (색역) 지원이라고 specs 에 쓰여 있고,
컬러멍키와 디스플레이칼 프로그램으로 칼리브레이션 돌리면 sRGB 100% / AdobeRGB 100% / Display P3 94% 라고 나옵니다. 물론 그래픽 카드
역시 지원되는 것(Firepro W5100)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여기는 제 컴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한글 설정으로 보는데, 최근 문제가 생겨서 영어 설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어를 우리말과 영어가 섞이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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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모드에서 소프트프루빙 체크를 하면 우측 상단에 새로운 창이 뜨고
히스토그램이 보이는 창에서 좌측 상단에 모니터 모양이 있고 우측 상단에는 종이 모양이 있습니다.
모니터 모양은 Display gamut warning, 종이 모양은 Destination gamut warning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쪽에는 profile 설정하는 곳이 있고 거기서 sRGB, P3, AdobeRGB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모양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놓거나 클릭을 하면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는 색은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여기까지는 아도비 사이트나 구글에서도 공통적으로 설명되는 부분인데 궁금한 점은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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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니터는 AdobeRGB 100% 이고 P3 94% 이기 때문에 프로파일을 P3 로 놓고 모니터 모양을 클릭하면 당연히 P3로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파란색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모니터 모양을 '클릭하지 않고' sRGB / P3 / AdobeRGB 프로파일을 바꿔가면서 화면을 보면 세가지가 색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데
아마도 이것이 프로파일 적용되었을 때 자신이 사용하는 모니터에서 표현 가능한 화면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사진 순서대로
1. sRGB 프로파일에서 모니터 화면 클릭 전
2. P3 프로파일에서 모니터 화면 클릭 전
3. AdobeRGB 프로파일에서 모니터 화면 클릭 전
4. sRGB 프로파일에서 모니터 화면 클릭 후
5. AdobeRGB 프로파일에서 모니터 화면 클릭 후
그런데 모니터 모양을 '클릭'하고 나서 sRGB P3 AdobeRGB 를 보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P3 는 파란색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보이는데,
sRGB 와 AdobeRGB 프로파일 적용한 화면에서는 둘다 채도가 올라간 듯 보이면서 두 사진이 그냥 똑같게 보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모니터 모양을 클릭했을 때 P3 에서 파란색으로 변하는 부분은 그 의미를 알겠는데,
왜 모니터 모양을 클릭했을 때 sRGB 와 AdobeRGB 의 색이 모두 변하고, 게다가 그 둘이 똑같게 보이며
이렇게 보여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직 찾을 수가 없어서 작가님께 질문 올려봅니다.
덧붙임:
그리고 소프트 프루핑 하기 전의 현상 모드에서의 사진과 소프트 프루핑 체크 하고 모니터 모양 클릭했을 때의 사진이 일치합니다. (현상 모드 사진 = 소프트프루핑 에서 모니터 클릭한 sRGB AdobeRGB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