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힐 때마다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책에서 찾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내용을 응용해야 하는 것인지.

감이 오지 않아서 처음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아래 의류 촬영과 같은 경우는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옷걸이에 걸어놓은 듯이 어깨선이 살아있음

2. 누끼보드 위에 얹어 놓은 듯한 그림자의 디테일

3. 옷 내부에 바람이 살짝 (특히 팔과 목) 들어간 듯한 하늘거리는 질감

4. 사선으로 휘어지는 듯한 옷의 역동적인 느낌

어떻게 표현할 지 감이 안 옵니다...

마네킹을 사용한 고스트컷을 촬영했다기에는 부피감이 적고,

옷걸이를 사용해서 걸었다기에는 목 부분 합성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했는지 의문이고, 사선으로 옷이 하늘거리는 듯한 느낌을 표현하기 힘듭니다.

누끼보드에 얹혀 놓았다기에는 옷 속 공기가 들어 있는 듯이 (특히 팔과 목 부분) 부피감이 있는 디테일과 살짝 떠 있는 듯한 옷의 느낌을 표현하기 힘듭니다.

이런 촬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여쭤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