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학습에 대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실내(홈스튜디오)/실외에서 인물 사진의 조명 공부를 위해 구매할 장비를 알아보던중에 갑자기 이런 고민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조명을 구매하게 되면
a. 실내/실외 조명 공부는 잘 되겠지만,
b. 반대로 실외 기준 주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반사판, 디퓨저를 활용할 기회가 없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러니까 "나에겐 조명이 있으니까" 모든 문제를 조명만을 이용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외골수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a. 우선 반사판/디퓨저와 이를 설치할 경량 A거치대(삼각대)를 구매해서 충분히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b. 또 그에 따른 아쉬움을 느낀 후에
조명을 구매하고 학습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