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권학봉 선생님 사진조명 책을 구입해서 읽는 중입니다.

저는 스튜디오가 아닌, 통창이 있는 의류 매장에서 전신 인물 영상, 사진을 촬영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천장이 낮기도 하고,(2미터20센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천장에 있는 전구들이 작아서 그런지 피사체의 얼굴이 번들번들? 한 느낌이 심합니다..ㅜㅜ

통창의 경우에는 암막커튼을 설치하려고 생각중이고,

문제는 협소한 공간이라 천장 외에 조명을 설치하기가 조금 부담스러운데요.

(또한 가로로 전신을 촬영하다보니, 조명을 가까이 두면 영상,사진에 조명이 같이 촬영되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천장을 활용하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전구를 다 빼버리고 새로 다른 조명을 설치해야할까요.

아니면 전구를 끄고, 위에 하얀 천을 대고 조명을 바운스쳐도 괜찮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