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옷 촬영시 모아레 현상을 어떻게 해야 잡을수 있을까요?
쇼핑몰에서 포맥스e600 + 소니 a7 iii + 탐론 28-75 사용중입니다.
첨엔 몰랐는데 찍다보니 컷을 확대했을때 노랑+파랑웨이브가...ㄷㄷ
75mm상태의 디테일컷에서는 보이질 않는데 그보다 멀리 잡으면 스멀스멀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의류 전체컷을 75에서 찍자니 회사 세팅스타일에서는 거리 확보도 안되고
회사에서는 문제가 뭔지 알아내라고 하고..ㅠ.ㅠ
렌즈문제인지, 바디문제인지, 조명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조명세팅은 흰판대기에 바닥컷, 의자위에 올라가서 찍으며 메인광은 왼쪽에서 소프트박스 뺀 주광이고 높이는 낮구요, 높이를 높이거나 위치를 바꿔도 똑같이 생깁니다.
보조광은 소프트박스로 같은 높이로 옆에서 치고는 있는데 얘는 있건없건 모아레가 생깁니다(얜 상관없는듯...)
모든 의류에서 나타나지는 않는데 이게 티가 안나는 재질이라서 안보이는 건지, 의류 재질 상태에 따라서 나타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모아레 현상이 나타나는 컷에서는 어깨나 팔 부분은 안생기는걸로 보아 빛반사 각도 등에 영향을 받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런경우 어찌할수 없는 부분인건지, 개선 가능한 상황인건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