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he용 디스크는 용량이 많이 남을수록 좋다는데, 추가 질문 드립니다.

질문 & 답변

Cache용 디스크는 용량이 많이 남을수록 좋다는데, 추가 질문 드립니다.

앞서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에 매우 감사 드립니다. 



NVME M2 SSD를 1TB짜리로 마련하여 라이트룸 Cache 용도로만 사용하려고 봤더니, 


설정에서는 고작 200GB가 한계라고... 너무 큰 용량의 SSD를 산 것 아닌가 질문 드렸었습니다. (돈낭비)



말씀 하신 바와 같이 용량이 남는게 더 좋은거라는 건 알지만, 1TB에 고작 200GB라 수치상으로는 80%가 남는거라.... 너무 많이 남는거 아닌가요? 

상식으로는 20~30%만 여유 남기면 충분히 속도측면에서는 괜찮다고 알고 있어서.... 


답변으로 주신.... "많이 남을수록 좋습니다"는 저로써는 충격적이네요. 



Adobe 라이트룸 성능향상 가이드라인에도 보면 여유 용량은 20%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더라구요. 


링크로도 걸어두었지만, 그 해당 문구를 캡쳐했으니 아래 참고 바랍니다.

 





3 Comments
M 권학봉 2019.03.24 18:04  
포토샵은 않쓰시나요?
1 프랜시얼 2019.03.24 22:32  
요즘은 라이트룸 90% 이상이고 포토샵은 10% 미만입니다. 단, 포토샵은 필요할 땐 꼭 써야할만큼 중요합니다만 사실 포토샵은 한 장만 보통 띄워서 쓰며 라이트룸처럼 히스토리를 처리하는게 아니므로 아쉬움 하나 없을 정도로 빠릿합니다. 항상 라이트룸이 문제죠.

제 하드 구성은

1. SSD NVME 256GB - OS 및 SW 설치
2. HDD SATA 2GB - 사진 원본
3. SSD SATA 128GB - 카탈로그 및 Preview 파일
4. SSD NVME 1TB - Cache용

일단 현재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백업은 NAS 및 별도 HDD에 주기적으로 하고 있구요.

포커스 포인트는 라이트룸 속도 향상을 위한 세팅 방법입니다.


포토샵 Cache도 4번 SSD로 설정해 두었지만 사용 빈도나 Hard하게 사용하는게 아니니 유의미하다고 보진 않고 있어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1번과 4번을 바꿔서 쓸까 싶기도 하네요. 4번 용량이 넘 많이 남아서요. 말씀하신대로 용량이 많이 남는게 좋다는 게 맞다면 그냥 둬야겠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M 권학봉 2019.03.25 04:52  
네, 편하신데로 자신의 설정에 맞도록 구성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포토샵의 스크래치 디스크도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보통, 라룸+ 포토샵에서 사진이 수십장 넘게 떠 있을때 임시 저장장소의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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