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역시 초보...
역시 초보는 초보인가봅니다. 인물만 찍다가 이제 풍경사진을 찍어 보려니 이 모양이네요...
오늘은 중국의 작은 명절인 귀신의 날이라나? 아무튼 아침부터 마누라 손에 이끌려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시골집 산소를 다녀왔습니다.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말고 할 시간도 없어서 집앞 사진을 찍어 보려는데 아뿔사.. 앞집이 바로 귀신집이네요...
우리나라 깡촌 시골집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난성 (조조가 살던 동네)의 시골집들입니다. 또한 밑에 강아지는 새끼를 낳았군요.. 귀엽네요.
집에 막 도착해서 한장 찍었습니다.
바로 앞집인데 이제는 사람이 살지 않나 보네요. 귀신 나오게 생겼어요..
지붕 끝이 특이한 마무리네요.
똥강아지들... 작년에 갔을 때도 새끼를 낳아서 키우고 있는데 이번에도 또 새끼를 낳았네요. 너무 더러운 관계로 흑백처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