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의 추적, 아픈 기억의 그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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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의 추적, 아픈 기억의 그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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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33 라포르 2017.10.04 07:44  
나라가 없는
아픔을 모르는 사람은
알 수 없는 마음입니다.

사진을 보아도
마음이 보이지 않은 것은
경험이 없거나
필요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나라가 있고 없고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었고

붓다는
불토정국을 위해서
독버섯을 먹었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고문 받고 죽었던 사람들도
나라를 소망했기 때문이지요.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은 죽음도 불사하지요.

나라를 생각하게 하는
빛의 사진입니다.

나는 어떤 나라를 소망하고
어떤 나라에서 살고 있는가?
지금 생각하게 합니다.
M 온달2 2017.10.05 07:39  
경험한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보게 되고
지력의 수준 만큼 해석하게 되는 것

이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