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파래의 색이 너무 곱습니다. 이번 제주해안의 연작은 금빛과 초록의 이야기가 될듯하네요.
이사진과 다음사진인 빛너울의 은은한 아침 금빛 바다, 파래의 고운 연두와 초록, 주상절리의 쪽빛 바다색.. 제주가 아니면 볼수없는 색들이지요. 눈호강 잘 하고갑니다. 요즘 사무실 출근해서 중요한일들 정리끝나면 우리카페에 올라온 사진들 감상하는게 큰 낙이 되었네요. 특히 온달님과의 대화는 마치 마주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대화 하는듯 합니다. ㅋㅋㅋ
정모에 참석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