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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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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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여인을 오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내 마음에서 새 잎이 돋아났습니다 
​

사랑의 푸른 새 잎이었습니다

​

​

[김용택  시 : 비가내리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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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22 22 비목어  로열
4,304 (33.5%)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7 Comments
6 망부석 2016.02.1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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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도 아름다운 시 입니다 시를 읽고 다시 사진을 보니 사랑앓이하는 남자의 마음은 아직도 그 여인에게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

축하합니다. 33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22 비목어 2016.02.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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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결에 찍은거라 핀도않맞아서 삭제하려다가....김용택님 시가 생각나서....올려봤네요
34 등대 2016.0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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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는 비오는날 나가셔서 사진 담으셨나 하고 보는데.^^
오늘 아침에 어제에 이어 약간의 비가 내리는것 같기도 하고하니 그런가 비가 내리네 하는 노래가 생각 납니다.ㅎㅎㅎ
M 권학봉 2016.0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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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돋아 날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진 시가 사진을 더욱 새롭게 만드어 주는것 같아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22 비목어 2016.02.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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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하고 지나가는 사람을 "찍어서  핀도않맞았는데 비가오니....김용택님  시랑 어울려서 올려봤습니다....
69 서비 2016.02.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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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사진도 참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카메라가 빗물을 맞으면 어쩌죠?
옛날 울릉도에서 비를 맞아 카메라와 렌즈가에 곰팡이가 피어 버린 적이 있는데 ............
33 라포르 2017.09.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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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은
잘 어울립니다.
다 말하지 않지만
깊이 말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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