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서~~~
달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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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21:50
노오란 물이 곱게 든 은행잎은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머금고 이 가을을 잡아두려고 하는데
가을은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잎새 사이로
벌써 지나 가려고 하네요~~~
오늘 경주 운곡서원에 갔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얼마나 많은 작가??? 분들이 진을 치고 있는지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어서 그냥 인증샷만
몇 컷 찍고 돌아서 왔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경주 산림환경 연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