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itude -Jason b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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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itude -Jason becker-

영원히 타오를것 같았던 불길은(Perpetual burn) 비록 약해졌지만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고딩 졸업무렵 캐코포니 라는 밴드를 알게 되어 이런팀도 있구나 싶었는데

 

1989년 대학생때 Altitude 앨범을 듣고 참 대단한 연주가가 또 등장했구나 생각했었죠.. 

 

이 앨범의 드럼만 제외하고 모든 연주를 혼자 해서 만들어낸 것이기도 하니 참 대단한 사람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뛰어난 연주가가 어느날 루게릭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점차 근육이 마비되어갑니다.

 

보통은 희망을 잃고 좌절하기 마련인데 Jason becker는 멈추질않았죠.. 

 

이후에도 두어장의 앨범을 더 냈다고 하는데 정말 인간승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아직도 온 근육이 마비되었지만  병상에서 작품활동을 계속한다는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의 CD 발매 앨범에 적힌 구절을 소개합니다.

 

 

루게릭병은 내 몸을 불구로 만들었고 대화를 못하게 했다. 하지만 내 마음은 빼앗아가지 못했다.’

2 Comments
M 권학봉 2016.07.15 03:55  
정통 헤비메탈이네요.
눈물겨운 인간승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정말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을 보면 뭔가 부끄러워 질때가 있는것 같아요.
M 주르 2016.07.15 12:41  
80년대 90년대 헤비메탈 시대가 참 재미있었어요 자고일어나면 새로운 밴드가 나와서 신비의 연주를 들려주곤 했었는데..
밤새워가며 음악을 듣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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