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itude -Jason becker-
영원히 타오를것 같았던 불길은(Perpetual burn) 비록 약해졌지만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고딩 졸업무렵 캐코포니 라는 밴드를 알게 되어 이런팀도 있구나 싶었는데
1989년 대학생때 Altitude 앨범을 듣고 참 대단한 연주가가 또 등장했구나 생각했었죠..
이 앨범의 드럼만 제외하고 모든 연주를 혼자 해서 만들어낸 것이기도 하니 참 대단한 사람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뛰어난 연주가가 어느날 루게릭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점차 근육이 마비되어갑니다.
보통은 희망을 잃고 좌절하기 마련인데 Jason becker는 멈추질않았죠..
이후에도 두어장의 앨범을 더 냈다고 하는데 정말 인간승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아직도 온 근육이 마비되었지만 병상에서 작품활동을 계속한다는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의 CD 발매 앨범에 적힌 구절을 소개합니다.
‘루게릭병은 내 몸을 불구로 만들었고 대화를 못하게 했다. 하지만 내 마음은 빼앗아가지 못했다.’
[출처] 제이슨 베커 - 루게릭병을 극복한 음악 열정 |작성자 블루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