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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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님께 !!

19 Michael 3 2755 0 0

소문안나게 할라고 여기다 조용히 올려 봅니다 (카제님만 보세요... ㅋㅋㅋ)

대장님 얼굴보정하는 포토샵 강의 보고 따라하다가 어제 컴퓨터 한대 때려부실뻔 했습니다. 간신히 어느정도 터득해서 따라한 결과물 보여 드릴께요. 

 

3f187f1b67f64e51258eb3a0582056a1_1466274581_39.jpg 

가슴부분전체 블러를 너무많이 줘서 조개로 만든 옷의 디테일이 사라졋습니다. 그부분만 없애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부분 블러 없애는 방법 카제님 아시면 갈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카제님께서 방관하신 목부분 짙은 그림자도 나름 처리했습니다. ㅍㅎㅎㅎ

보시면 뭔가 어설프지만 제가 무엇을 의도했는지 아실것 같아 배우고 싶어 올립니다. 부족한 부분 알려주시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덕택에 뭔가 배우면서도 유쾌한 시간 가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 Comments
31 카제 2016.06.19 11:51  
전 또... 욕하시려고 제 이름 부르시나 했네요... -0-
이 사진을 보니 빛 때문에 생기는 암부를 죽여버려 인물을 밝게 살리는 방법을 하시려던 것 같은데요,
지나치게 했을 때의 입체감이 사라지는 것도 피해가면서 말이죠... 맞나요? ^^;

옷은 브러시나 다른걸 이용하면 질감이 같이 뭉게지기 때문에, 별거 없이 도장툴을 이용했습니다. ㅠ_ㅠ
(대장님 강좌를 안봐서 더 좋은 방법이 있어도 몰라서 사용을 못 하는 상황 흑...)
도장툴을 이용할 때는 최~~~대한 근처를 찍어내야 동일한 색감과 스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외각 아웃라인을 점점 좁힌다는 느낌? 이 상황에서는, 호수에 주변 흙을 부어 메꾸는 느낌? 으로요 ㄷㄷㄷ

어느정도 마무리 가 된 후에 빛이 반사되는 부분에 거친 브러시를 이용해서
스펀지로 하얀 물감 찍은거처럼 보이게 찍어준 것이구요 ㅎㅎㅎ

지금 상태에서 볼 때는
빛에 의해서 그림자도 생기고 빛이 반사되는 부분도 생기고,
밝은 색도 생기고 어두운 색도 생겨야 정상인데
거의 한 색으로만 처리되어 어색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 아시는 분들께서 계시다면
더 편하고 효과적인 방법 좀 소개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램 가져봅니다.

PS : 이렇게 배워나가는 방식도 참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거 같습니다 하하하...
19 Michael 2016.06.19 13:51  
빛에 의해서 그림자도 생기고 빛이 반사되는 부분도 생기고,
밝은 색도 생기고 어두운 색도 생겨야 정상인데
거의 한 색으로만 처리되어 어색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가장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틀을 되새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아래글에서 경계로의 여정이 뭔지 궁금해 하셔서 알려 드립니다.
우리 대장님이 해외 촬영여행 떠나실때 비디오로 각지역의 특성및 지형등을 재밌게 구성해주신 영상클립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Knt4EKfjRA
링크 클릭하시면 1편부터 보실수 있습니다. 대장님 사모님도 만나실수 있구요....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카제님..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31 카제 2016.06.19 17:08  
와... 무심코 1편보다가 빨려들어가네요 ㄷㄷㄷㄷ
5편 돌파중입니다. 대장님은 어찌 사모님과 하나같이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질 않으시는지...
웃음기 때문에 더 재밌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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