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 동생을 불러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제 친구가 찍은사진이구요..
 

원래 살던곳이 경북 경산이었는데,,, 경북 칠곡군 왜관읍까지 출퇴근하려니 차비+톨비 거기다 아침에 차 막혀서 새벽5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대구 북구 태전동( 칠곡군 바로옆)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원룸에서 원룸으로 이동이라... 회사 트럭을 빌려서 혼자 열심히 날랐더랬죠...

집근처 언덕을 지나는데 뭔가 덜커덩 하길래 차를 세웠더니.... 컴터랑 모니터가...... 낙하했습니다... 그리고 사망했습니다... ㅠㅠ

다행이 사진은 아직 메모리카드에서 지우지 않아서 괜찮지만,, 보정할 컴퓨터가 없어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자리에 앉아서 줄담배 5까치는 핀거 같습니다.. 이게 하드만 뻑나면 다행이겠는데,, 보드랑 이것저것 고장난 모양이에요.. 뭐가 죽고 뭐가 살았나 테스트를 해봐야하는데,,,

테스트 해볼 부품도 없네요 ㅋㅋㅋㅋ 컴터 바꾸라는 신의 계시인가 싶지만,, 이번달 이사하느라 나간 지출도 많은데다가,,, 아직 월급도 못받았고,, 저번달 카드값 내고 나니 잔고가 0원에

한없이 수렴해 있더군요.. 아 허탈합니다.. 15일 월급나온다는데.... 손가락 빨며 지내야 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