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대문 소니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네요.
한달에 2번은 남대문에 거래처를 가는데요.
오늘 거래처를 간 김에 얼마 전 오픈한 남대문 소니매장에 들려봤습니다.
이유는 A9이 너무 궁금해서요. 후쿠오카 빅카메라에서 잠깐 보기는 했지만 제대로 만져보질 못해서
뽐뿌를 잠재울지 아니면 지를지 하는 마음으로 가봤습니다.
소니답게 마감이나 제품은 튼튼해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뷰파인더를 보는 순간 뽐뿌가 샤샥 가라앉더라고요.
전자식 뷰파인더의 이질감은 아직은 적응이 안되네요.
그리고 오히려 옆에 전시되어있는 a7r2의 뷰파인더가 화소수가 더 좋은건지 좀 더 낫더라고요.
신제품인 a9이 더 안좋아서 아쉬웠습니다. 센서 화소수 차이때문인거 같긴한데... 오히려 a7r2를 더 사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그래서 D850을 기다려보고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a7r2를 들여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이상 오늘의 뻘글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