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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산 13

빛으로빚은세상 12 49

가족들이 한국에 가 있는 동안 별 수 없이 홀아비 신세인지라 성탄절에 집에서 빈둥거리기 뭐해서 혼자 산에 다녀왔더랬습니다.


지난 번 소개드린 쎄로 프로빈시아 가는 길 중간 정도에 있는 알토 델 나랑호라는 곳인데 대략 왕복 8 Km 정도 됩니다. 

근데 막상 도착해보니 힘이 좀 남은 듯 해서 좀 더 오르기로 결정했는데 어마무시한 햇볕을 고려치 않은 좀 조심성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하필 집에 500미리 생수가 떨어져서 그냥 1.5리터 짜리 물병을 얼려서 가져갔는데 이 얼음이 쉽게 녹지 않아서 물을 거의 마시지 못한 상태에서 왕복 12km의 산행을 하게 된 것이지요.


이번에는 풍경 사진보다는 실제 칠레의 산행 코스가 어떤 모습인지 잘 보여주는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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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300
  • 렌즈모델 : 18.0-55.0 mm f/3.5-5.6
  • 촬영일시 : 2017:12:25 11:02:05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200
  • 조리개 : f/11.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18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7mm

 

- 쎄로 프로빈시아까지 3km 정도 남은 지점입니다.  물만 충분했으면 바로 올라갔으면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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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300
  • 렌즈모델 : 18.0-55.0 mm f/3.5-5.6
  • 촬영일시 : 2017:12:25 11:04:06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500
  • 조리개 : f/11.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67eV
  • 초점거리 : 18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7mm

 

- 올해 들어 햇볕이 가장 강했던 날 중 하루였습니다.

9f5095e41bbea8b9bfec326c795f3122_1514506273_17.JPG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300
  • 렌즈모델 : 18.0-55.0 mm f/3.5-5.6
  • 촬영일시 : 2017:12:25 11:05:46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320
  • 조리개 : f/11.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67eV
  • 초점거리 : 18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7mm

 

9f5095e41bbea8b9bfec326c795f3122_1514506282_3.JPG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300
  • 렌즈모델 : 18.0-55.0 mm f/3.5-5.6
  • 촬영일시 : 2017:12:25 11:08:08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500
  • 조리개 : f/11.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67eV
  • 초점거리 : 18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7mm

 

- 원래 목적지였던 알토 델 나랑호입니다. 사막지역에 그것도 이 정도의 고도에 어떻게 이렇게 큰 나무가 있을 수 있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9f5095e41bbea8b9bfec326c795f3122_1514506500_56.JPG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300
  • 렌즈모델 : 18.0-55.0 mm f/3.5-5.6
  • 촬영일시 : 2017:12:25 11:43:22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200
  • 조리개 : f/11.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67eV
  • 초점거리 : 18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7mm

 

- 큰 그늘아래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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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300
  • 렌즈모델 : 18.0-55.0 mm f/3.5-5.6
  • 촬영일시 : 2017:12:25 11:36:17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320
  • 조리개 : f/11.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67eV
  • 초점거리 : 18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7mm


9f5095e41bbea8b9bfec326c795f3122_1514506300_01.JPG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300
  • 렌즈모델 : 18.0-55.0 mm f/3.5-5.6
  • 촬영일시 : 2017:12:25 12:02:22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500
  • 조리개 : f/11.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67eV
  • 초점거리 : 18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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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22 빛으로빚은세상  골드
4,486 (92.2%)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에 들어섰지만 언젠가 한번은 사진다운 사진을 찍고자 하는 열정은 가지고 있습니다.^^

Comments

酒樓
여럿이 함께 다니는 것보단 오롯이 혼자 다니는 길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나만의 시선을 느낄 수 있고 가족 혹은 남의 시선 신경쓰지않고 집중할 수 도 있구요..
칠레 구경을 잘시켜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
빛으로빚은세상
일년에 대략 20번 정도의 산행을 하는데 약 절반 정도는 혼자서 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만의 페이스로 산행을 할 수 있고 오르면서 이런 저런 생각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곤 하지요.
NewDelphinus
산은 산인데 산에 나무가 없으니 산행이 쉬울것도 같고 햇볏을 오롯히 다 맞으면 좀 더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의 산들은 산속에 들어가면 햇볏을 피할 수 있는 빽빽한 나무들이 있는데 말이죠...
빛으로빚은세상
말씀하신 대로 늘 그 점이 아쉽습니다. 나무가 없으니 시야가 트인 건 좋은데 요즘 같은 여름에는 햇볕이 정말 잔인하게 따갑습니다.
thereday
집에서 빈둥대기 뭐해서 마실 다녀오듯이 다녀오신 산이라고 쓰셨길래
우리 동네 앞산 정도로 생각했는데
역시 칠레의 산들은 상상을 넘는것 같습니다
이건 마실이  아닌 완전 등반인데요
빛으로빚은세상
제가 칠레에서 산행을 다니면서 내린 결론은 칠레에 쉬운 산은 없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쉬운 코스를 택한다고 해도 한국의 왠만한 산보다 힘듭니다. ^^
시내에 위치한, 제가 집사람과 함께 다니는 산 크리스토발 정도가 예외이겠네요.
서비
황량한 산에 여름등산을 할려면 힘들겠습니다
물도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산에 나무만 잘 가꾸면 아름답겠는데..................
70년대 한국의 산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
빛으로빚은세상
70년대라 해도 우리 산들이 저 정도는 아니었지요.
산에 마실 물이 없으니 물 챙기고 나르는 게 늘 큰 일입니다.
한국과 비슷한 계곡이 산행코스가 하나 있긴 한데 다음에 소개드리지요.
싱싱포토
햇빛에 그대로 노출이 되면.. 산행이 쉽지 않겠습니다.
그늘이라도 좀 있어야 하는데요~~^^
빛으로빚은세상
중간 중간에 억지로 햇볕 피할 수 있는 덤불이 있긴 한데 그나마도 한낮이 되면 피할 곳이 없습니다.^^

축하합니다. 5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보일러박사
아름다운 작품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빛으로빚은세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