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비스트 코리아

리뷰

1. D3200 vs D800 비교 리뷰 - 아빠카메라의 성능은?

권학봉 0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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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D800과의 비교를 시작하겠습니다.


테스트를 진행 하면서 인상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테스트냐고 니콘측에서 물어본다면 아니오라고 밖에 답 할 수 없지만요. 
D3200의 여러가지 단점을 한번에 만회 할 수있는 화질이었는데, 아주 뛰어나진 않았다. 역시 가격앞에 장사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차근차근 집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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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SLR클럽 리뷰에 나온 ISO 12233의 차트 분석 결과를 살펴 보겠습니다. 
D3200 과 D5200은 미묘한 화소 차이를 가지고 있어서 같은 CMOS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여기 분석표를 보나 아니면 아래의 그래프를 보나 뭔가 분명히 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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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만, 아마 같은 공정이나 같은 기술이 사용된 센서가 아니라는건 정확해 보입니다. 특히 D3200과 D5200의 차이점은 밀도도 다르고 크기도 다른 다른공정 혹은 다른 공장에서 나온 제품인듯 합니다. 따라서 특성도 많이 달라 질 수 있겠죠. 
카메라 조제비용중에 센서가 얼마나 많은 비용을 차지 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작은 부분이 아님을 감안할때, D3200의 센서는 어딘가 조금 싼 냄새가 풍기게 됩니다. 아닌가요?

 

 

 

 

 

 

 

 

 

아무튼,
이런 논란은 공대출신분들에게 남겨두기로 하고, 중요한건 실전이니까 테스트 한 사진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는 2개의 스튜디오용 스트로보와 소프트박스를 사용했고, 렌즈는 니콘중에서 제일 까칠하다던 105mm VR 로 진행 했습니다. 렌즈의 성능이 최대가 되도록 f8.0이고, 셔터스피드는 1/800, ISO는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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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어떤게 D800 이고 어떤게 D3200 인지 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까?
아니라구요, 막눈이시군요... 
죄송합니다. 농담이 과했네요. 아무튼 이렇게 축소 되면 어떻게 알아 보겠습니까?
전혀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 벤자민(?) 나무를 찍었다는걸 보여 드릴려구요. ㅎㅎ
그럼 크롭해서 본격적으로 분석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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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메라의 모든걸 무시하고 일단 최고해상도로 촬영.
디테일및 화소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 D800때문에 D3200이 초라해 보입니다. 
이렇게 끝내면 D3200이 너무 억울하죠. 체급이 다른데 한번에 KO되버리면 보는 사람도 서운하니까요.
다양한 비교를 계속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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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다 카메라에 달려 있는 자동 포토샵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멀한 모드입니다. 
화소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D3200의 사진이 상당히 크게 보이는데요, 문제는 큼에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그렇게 많이 살아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치 D800사진을 포샵으로 뻥튀기한듯한 느낌마저도 드는 소프트함이 살아 있습니다. 같은 조건임을 생각할때 다소 실망 스러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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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좀더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서 촬영후 D800 크롭모드와 같은 15메가 필셀로 긴축 기준으로 4800픽셀로 리사이즈 했습니다. 리사이즈 하고 보면, 거의 비슷하게 보입니다. 
D3200은 콘트라스트가 약간 죽어있고 세부적 디테일에서는 여전히 D800의 크롭모드가 승리 입니다. 
그렇습니다. 화소가 많아도 디테일을 표현하는 진짜 살아있는 센서는 그렇게 많지 않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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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까이는거 심하게 한번 까봅시다. 
그렇다면 같은 화각이 되도록 FX모드(풀프레임)로 촬영후 D3200과 같은 긴축 6000픽셀이 되도록 리사이즈 해봤습니다. 
처참하네요. D800현존하는 35미리 최고 해상도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느끼겠지만, 심하게 차이가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납니다. D3200이 조금 불쌍하다구요? 그렇습니다. 불쌍합니다. 
같은 24메가 필셀이지만 않그래도 좋은 D800의 해상도에서 리사이즈 신공이 겹치니 도저히 상대가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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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의 힘을 빌어서 각종 스킬을 이용해서 최대한 디테일을 끌어내 봤습니다. 
불쌍하자나요. 이렇게 보니 그래도 봐 줄만하게 변해 있지 않습니까? 그덕분에 약간의 컬러 데이타를 잃어 버리기는 했지만 쨍한 해상도의 맛은 살짝 추가 되었네요. 그럼에도 다시다로 맛을 낸듯 끌리지만 쉽게 질리는듯한 뭔가 아쉬움은 있습니다..

 

 

 

 

 

 

 

총평

 

 

새로나온 D3200 센서는 확실하게 저가형이네요. 그렇습니다. D800의 센서를 잘라서 만든것도 아닌 그렇다고 D5200것과도 다른, 뭔가 비밀이 숨어 있는듯 합니다. 
아무튼, 생각해보면 24메가 픽셀이라는 어마어마한 해상도는 단지 숫자에 불과한듯 생각됩니다.

 

이리뷰가 D3200의 리뷰이기 때문에 조금 편들어 줘서 말해 본다면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죠.
6배나 비싼 D800의 크롭화질과 거의 대등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15메가 픽셀 정도로 리사이즈 한다면 그렇게 나쁜 센서만은 아니다. ^^;;
뭐, 편들어 주는 김에 더 밀어 붙여 본다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이런 카메라의 용도가 문짝만하게 인쇄할것도 아니고, 커 봤자 A4정도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남아도는 어수룩한 픽셀을 모아서 고급기종에 버금가는 해상도를 뽐낼 수 도있는거 아닐까요?
비교대상이 너무 쎈거다, 같은 체급의 다른 회사껄로 비교해 달라. 가격으로 맞추어 비교하라. 등등...

 

각설하고,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D3200에 들어간 센서는 니콘의 고급기종의 센서와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광고하는 24메가 픽셀의 해상도는 조금 과장된 느낌이 있다. 이렇게 정리 할 수있겠습니다.

 

니콘이 살짝 뻥을 친거니까 많은 점수는 못드리지만, 그래도 축소 리사이즈를 통해서 6배나 비싼 카메라와 비슷한 화질을 낼 수 있으니까 플러스 라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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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7 권학봉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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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촬영자의 인격이 각인된다 빛으로 그리는 사람들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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