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합산?에대한 질문입니다!

질문 & 답변

빛의 합산?에대한 질문입니다!

12 kms8743 2 1876 0 0

 

예를들어 인물

 

인물사진에서 반사판을 사용하는데요

 

반사판이라는게 fill의 성격(상대적으로 어두운부분을 밝혀주는) 역할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든게 체감상 키라이트에 이미 쬐여진 곳에 반사판을 들이밀면 그게 추가적으로 합산이되어 더 밝아지는 것 같은데? 

 

예를들어 하늘에서 내리는 강한 빛이 얼굴에 직빵으로 받고 있음에도 밑에 반사판을 들이밀면 얼굴이 더 밝아지는..?

 

탑라이트를 인물앞위에놓고 밑에 반사판을 놓은것과 안놓은것은 밝기도 느낌도 좀 다른거 같은 생각인데..

 

매우 주관적이지만 탑라이트로만 노출을 맞춘 경우를 인물얼굴이 밝다라고 생각한다면 반사판을 밑에 놓고 찍었을 때는 얼굴에서 발광한다? 자체발광~~

 

뭔가 더 투명해지고 그런 느낌..?이 드는데 정확히 판단은 안서네요^^

 

단순히 탑을쳐서 거리가 멀어 어두운 밑부분을 밝혀줬기때문에 전체적인 밝기정도가 올라서 그렇게 느낀건지

 

혹은 탑라이트빛의양에+반사판에서 맞은 조명을 밝기가 합산되어 더 밝아짐과 더 투명하게 피부가 발광하는 느낌이든건지

 

또다른건 그냥 반사판자체의 어떤 효과때문에 어떤 색이 합쳐져 그런건지 (은색이며 은색은 골드와달리 밝아지기만 하는걸로 공부한 기억이..)

 

궁금하네요 ㅠ  

2 Comments
M 권학봉 2017.03.02 19:50  
일단 빛이 추가되면 밝아 지는게 맛습니다.
빛 ----- 얼굴 ----  반사판
이렇게 있을때, 반사판에서 반사된 빛이 얼굴의 '빛'이 오는 쪽으로 많이 가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두운 부분에만 영향을 미치는것 같지만,
각도를 조정해서 '빛'이 오는쪽에 비추면 노출은 당연히 올라가게 됩니다.
만약 반사판이 주광의 모두를 100%의 빛을 반사한다면 피사체의 노출값은 2배가 되는게 정상입니다.
이 경우에도 반사된 빛의 총이동 거리에 따른 광량 감소효과는 존재함으로 2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른 말로, 빛의 총이동거리에 따른 감량감소 + 반사율 = 노출 증가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반사판의 색상은 실버= 빛의 색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골드 = 엘로우값이 올라간 빛을 반사해 준다. 라고 알고 계시면 될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19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12 kms8743 2017.03.03 17:36  
감사합니다^^제가 느낀게 어느정도 맞았다니 신기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