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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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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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NIKON D90
  • 렌즈모델 : 60.0 mm f/2.8
  • 촬영일시 : 2017:09:24 16:17:01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400
  • 조리개 : f/2.8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6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90mm

 




외국인 아티스트가 연주하는 '아리랑'을 듣고있으니 뭐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감성이 다르고, 감정이 다를텐데...

우리가 늘 부르고 듣던 '아리랑' 이었다.

멋진 연주에 발길을 멈추고 한참을 듣고, 보아야했다.



18 Comments
67 보일러박사 2017.09.25 00:54  
멋진 순간을 담아 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13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16 Tantara 2017.09.25 17:22  
발을 붙잡는 음악덕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사진찍는좀비 2017.09.25 05:00  
멋지네요!
16 Tantara 2017.09.25 17:22  
감사합니다!^^
69 서비 2017.09.25 06:52  
연출이 아니였군요
길거리에서 이런 아름다운 장면을 담았습니다
16 Tantara 2017.09.25 17:24  
사진에 인색하신 분들도 많은데...
이분은 오히려 카메라를 향해 바라봐 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33 라포르 2017.09.25 08:08  
버스킹이 좋은 것은
함께 동참할 수 있고

인위적이지 않고
대가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사진의 버스킹은
캔디드 사진이지요.

들어도 되고
듣지 않아도 되고
듣는 자를 통해서
음악이 되지요.

사진도 보는 자에
의해서 사진이 됩니다.

그곳에 있는 것 같이
감동이 있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16 Tantara 2017.09.25 17:25  
늘 좋은 글로써 회원분들에게 감동을 전하시는 군요... 좋은글 늘 감사드립니다!
M 古九魔 2017.09.25 09:08  
외국인의 아리랑... 느낌이 무척 새로울것 같습니다...
전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에는 문외한 입니다만 중2때 음악선생님이 바로 눈앞에서 연주해주신
바이올린의 멋진 음색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네요..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16 Tantara 2017.09.25 17:27  
저 역시 음악이라는 직업을 택하고 있지만
언젠가 외국공연때 아리랑 연주를 하면서 가슴이 짠해 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감동이 전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4 막사 2017.09.25 09:19  
드문 광경을 차분한 색으로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16 Tantara 2017.09.25 17:28  
그렇쵸? 저에게도 참 드문 광경이었습니다. 외국인의 아리랑이라....
감사합니다.
연주자보다 왜 무심하게 지나는 사람들에게 더 눈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름답지만 그만큼 더 가슴 시린 사진입니다.
16 Tantara 2017.09.25 17:32  
세상님의 마음 따듯합니다.
모두들 바쁜 세상속에서 자신의 스케쥴을 이행하기에 바쁜 모습들인 뿐이겠죠...
조금더 여유를 갖는 모습들을 그려봅니다.
또, 그런 모습에 게의치않는 이들이 길거리 악사의 마인드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57 thereday 2017.09.25 17:38  
파란눈의 서양인이 우리나라 길거리에서 공연을
그것도 아리랑을 연주하는
모습이 제게는 매우 낯설고 신기하네요
어떤 인생을 살았고 무슨 곡절이 있을지
그 사연이  연주하는 그 낡은  바이올린 만큼 깊을것 같습니다
16 Tantara 2017.10.01 20:21  
저에게도 낮설고 신기했지만.. 그만큼 더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 ALLEZ 2017.09.26 19:01  
서양인의 모습에 아리랑이란 제목이 눈길을 끌어 클릭해봤습니다..

특별한 경험이라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네요 ^^
16 Tantara 2017.10.01 20:22  
인사동을 가끔 다니는데 왜 저는 저분을 이제서야 만났을까요...ㅎㅎ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16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