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아콩카과 산에 나들이 다녀왔던 사진을 올려봅니다.아콩카과 봉은 해발 7,000미터에서 몇십미터 정도 빠지는 아메리카 대륙 최고봉이자 히말라야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처음 칠레에 온 이후로 아콩카과 등반을 계속 꿈꿔왔지만 고도 적응 기간 등 최소 7일의 일정인 관계로 시간을 낼 여유가 없어 결국은 못 이룬 꿈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