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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반에 출발지인 성판악 휴게소로 가니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고 상상 이상으로 추워서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 안되겠으면 중간에 내려오자는 생각으로 가봤는데,어쩌다 보니 끝까지 갔네요. 진짜 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보니 고생이싹 씻겨 가는 것 같았습니다.백백록담은 구름과 눈에 가려 안 보이고, 반대편인 산 아래쪽을 쳐다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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