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 되어 가니 갑자기 일이 한가해지네요.회원분들이 올리신 사진 보고 있다가 해묵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산티아고 뒷산 깊숙이 자리잡은 Salto de Apoquindo라는 폭포인데 이 메마른 바위산 어디에서 물이 나오는지 그저 신기한 느낌입니다.아마도 겨울내 내린 눈이 녹아서 어딘가에 지하수를 이루고 있겠지요.획득고도는 6백미터 정도로 완만한 코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