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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 다른 날, 지나갈때 마다.
가족 말고는 봐주는 사람이 없어 이렇게 미천하나 공유 해봅니다.고등학교때 매일 1시간 거리를 걸어서 등교했습니다. 1학년~2학년은 그냥아무 생각 없이 똑같은 길을 수백번 걸었는데, 수백번 걷다 보니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무릇 자랐던 잔디는, 어느덧 죽어있고 어제 밴치 앞에 있던 물통이 다음 날엔 사라져 있고.매일 같은 시간에 자전거를 타며 운동하시는 …
Lucy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