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막동조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적어 보자면 이렇습니다.

선막에 맺힐 상을 위해서 nd를 준비 합니다.
(제가 몇을 썼던지 기억이 없지만 추측건데 제 성향상 64였던것 같은데 사진보니까 32같기도 하네요.)

당연히 조명과 스탠드와 트리거를 준비 합니다 (저는 아마도 소형 리플렉터 장착했거나 아닐수도 있습니다. 성향상 판단컨데 스피드라이트 + 소박이였을듯 합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셔타 릴리즈를 장착해 줍니다.

플래쉬에서 후막동조 바디에서 후막동조 설정해 줍니다.

노출은 뭐 10초에서 - 8초 정도였겠죠..(시간대를 모르니 대충..)

그러면 선막에 맺힌 사진들은 위의 사진처럼 시간에 따라 흐르는 물과 대상들이 잡히구요

후막이 닫히면서 빵하고 프래쉬가 터지는데 그 때 발광시에 잡힌 피사체들의 흐릿한 이미지가 나옵니다. 활용도는 무궁 무진한데 
특히 포트레이트 촬영을 전문적으로 하신다면 (요즘에는 딱히 쓰시는 분들이 없기는 하지만)
이러한 후막동조로 잔상을 남기는 듯한 사진을 얻을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찾을 방법이 없어서 패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