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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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입니다.

안고 있는 강아지 연세가 15세인가... 별세할 날 다되었다고 추억 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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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C)Yangsoo Park , 2018년 11월 17일
  • 카메라모델명 : Canon EOS 5D Mark III
  • 렌즈모델 : 24-70mm
  • 촬영일시 : 2018:11:17 17:30:44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00
  • 조리개 : f/5.6
  • ISO : 320
  • 화이트밸런스 : Manual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63mm
  • 플래시 : On Compulsory

 

8 Comments
M 古九魔 2018.11.26 12:38  
오랜세월 함께해온 강아지의 표정이 곧 이별을 준비하는듯 애처로워 보입니다...
따님의 안고있는 모습에서 강아지와의 애착관계가 잘 표현되어 더욱 애닳게 느껴집니다... 즐감합니다.
22 나한국인 2018.11.28 08:15  
그래도 생명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인지..
축 늘어져 있다가도 간식만 주면 꾸물꾸물하면서 다가와 받아먹는군요...

축하합니다. 11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57 thereday 2018.11.27 21:24  
늘 마지막을 준비하는것은 마음 아픈일이지요
이 사진이 좋은 추억들을 돌이켜 볼수 있게 될거라
소중한 사진이 될것 같습니다
22 나한국인 2018.11.28 08:16  
그러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것은 마음대로 안되니 어쩔 수 없지만 마음 속에라도 담아 두어야겠지요...
M NewDelphinus 2018.12.04 11:18  
끝까지 책임지고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다기보다 왠지 전 좋아 보입니다..
떠난다고 다 슬픈건 아닌것같아요..
모두 즐겁게 이별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22 나한국인 2018.12.05 13:13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생명을 가진 것들은 언젠가는 떠날터이니까요...
내가 갈 날 되면 저놈이 추억사진 찍자고 할런지는 모르겠네요... 늙은 아빠랑...
ㅠㅠ 감동이네요
22 나한국인 2018.12.31 22:05  
첨에 볼 때는 못느꼈는데 나중에 보니 슬픈 사진치고는 채도가 너무 높네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니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