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천사의 시' 빔 벤더스는 "사진이 그 어느때 보다 죽어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고 있다.
BBC 뉴스 링크 : https://www.bbc.com/news/av/embed/p06g3pj0/45011397
채널 4 뉴스
사진이 그 어느때 보다 죽어 있다
사진작업과 아주 많이 닮아 있지만 '사진작업'이 아닌 이런 새로운 활동에 붙일 새로운 이름을 저는 찾고 있습니다.
'베를린 천사의 시', '파리, 텍사스' 등 유명작품의 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빔 벤더스Ernst Wilhelm "Wim" Wenders (1945.8.14~)는 인터뷰에서 '사진'의 현재 상황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이 예술의 형식 파괴에 큰 영향을 미쳤고 '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죽었다"고 자신의 폴라로이드 사진 전시회에서 말했다.
벤더스는 매년 더욱 많은 사진들이 촬영되어지고 있지만 소중한 사진은 그 이전 보다 휠씬 더 줄어 들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폰 사진의 문제점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거죠. 자신이 나온 사진조차도 말입니다. 또한 분명한건 그 어느 사진도 실제로 인화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앱들이 탑제하고 있는 수없이 많은 필터와 기능들은 그들이 창조적인 사진작가로 가는 길을 방해 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는 그런 것들이 적을 수록, 좀더 창의적이 된다고 제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
벤더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수없이 많은 사진들이 '진지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 사진들을 '사진'이라고 부를수 있는지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사진작업과 아주 많이 닮아 있지만 '사진작업'이 아닌 이런 새로운 활동에 붙일 새로운 이름을 저는 찾고 있습니다."
가볍게 일상생활처럼 이루어 지는 스마트폰으로의 사진찍가가 진지하게 탐구하는 사진작가의 작업과 매우 닮아 있지만,
그둘은 전혀 다른 별개의 작업이라고 말하고 있다.
참조 기사 : BBC인터뷰, 채널 4, 페타픽셀
https://petapixel.com/2018/08/01/wim-wenders-phones-have-made-photography-more-dead-tha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