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선동조기 내장 야외용 일체형 스트로보 nFlash 680A

리뷰

1. 무선동조기 내장 야외용 일체형 스트로보 nFlash 680A

M 권학봉 1 388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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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나열식 설명이라 지루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들어가며는 바쁘신분은 그냥 패스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장비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때에
따라서 너무 무겁고 거추장 스러울때도 있지만 좋은 장비는 어떤
조건에서도 그 기능을 충실히 해냅니다. 다만, 사진으로 돈을 벌지 않는
일반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고급장비의 가격 부담 역시 사실입니다.
따라서 비슷한 성능의 저가형 모델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사진이 좋지 않은 이유를 좋은 장비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장비병이 도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장비병은 반은 맞을 수도 있고 반은 틀리기도
합니다. 기준이하의 장비는 누가 사용해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기준이상의 기본기가 있는 장비는 약간의
불편만 감수 한다면 고급장비 못지 않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줍니다.
사진으로 돈을 버는 프로의 입장에서는 조금의 불편도 제거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고가의 편의성 장비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몇초 혹은
몇걸음으로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있을 것입니다.


다른말로 한다면,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될
것입니다.


이번 들어가며 챕터에서는 기본적으로 수동 장비인 유쾌한생각의
엔플래시 680A를 보다 잘 활용할 수있는 가장 기초적인 순간광장치의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미 숙지하고 계신분이나, 전에 저의 사용기를 읽어 기초를
이해하신분은 패스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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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의 빛과 순간광 조명장치의 빛은 지속시간이라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만약 비디오의 조명처럼 지속적으로 켜져
있다면 눈에 보면서 설치한 후 촬영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조명은 광량의 제약이 심해 순간광 조명장치처럼 작게
만들수도 없거니와 배터리 소모도 엄청날 것입니다.
아무튼, 사진에서는 셔터막이 열려 있는 순간의 빛만 있으면 됨으로
발광튜브를 이용한 순간광 조명장치가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셔터막이 따라 올수 없는 고속의 발광지속시간(듀레이션타임)을
가지고 있어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도 쉽게 사진상에서 고정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위의 표를 눈여겨 보시고 다음의 이론을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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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의 빛은 모델이나 배경이나 동일하게 존재 합니다. 이때 순간광
조명장치를 사용해서 촬영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럼 <표1>에서 처럼
모델은 자연환경의 빛 + 순간광 조명장치의 빛이 합처져서 촬영 됩니다.
배경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모델과 동일하지만 그 양이 미미해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배경은 순간광 조명장치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순간광 조명장치의 빛은 확산되면서 거리의 제곱으로 약해
지기 때문입니다.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표3>과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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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배경이 순간광 조명장치와 왠만큼 떨어저 있을경우 무시해도
될정도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배경을 조금 밝게 하고 싶다거나 어둡게 하고 싶을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렇습니다. 자연환경의 빛을 이용하면 됩니다. <
표1>에서 처럼 자연환경의 빛은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동일하게 존재
하기때문에,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면 배경이 밝아 지고 빠르게 하면
어두워 집니다.


그렇다면 모델은 셔터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모델역시 순간광 조명장치 + 자연환경의 빛 이기때문에
순간광 조명장치의 빛을 제외한 자연환경 빛의 영향을 배경과 동일하게
받습니다. 다만, 순간광 조명장치의 빛이 자연환경의 빛을 압도한다면
자연환경의 빛은 마찬가로 무시할 만한 수준이 되고 따라서 셔터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델의 광량은 어떻게 조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네, 조리개로 조정합니다. 조리개는 시간과 관계없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정하기 때문에 순간광 조명장치의 빛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미찬가지로 모든 빛을 조절하기 때문에 배경역시 영향을 받게
되죠, 모델에 조리개를 이용해서 밝기를 맞추고, 다음으로 셔터속도를
이용해서 배경의 밝기를 맞추는 순서로 가시면 편리하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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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조정한다고 마음속으로 새겨두면, 시행착오의 범위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이 이론은 간단한 물리적 법칙을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빛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스튜디오를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일부고급제품과 카메라 브렌드의 소형 스피드라이트에 붙어있는
TTL기능을 제외한다면 모든 조명장치는 기본적으로 수동으로
작동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피드라이트 TTL기능의 경우 순간의 사실적 상황이 심미적
기능을 넘어서는 신문기사등에서 알맞게 진화 되었기 때문에 작가의
표현이 중요한 사진에서는 컨트롤의 오차가 커 수동기능보다 사용감이
나쁜 편입니다.
김태희가 우리집앞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증명하려면 순발력이 최고로
중요하게 됩니다. 이때는 스피드라이트를 카메라 핫슈에 붙이고 모든
기능을 오토 + TTL모드로 설정한 후에 최대한 연속 샷을 날리는 것이죠.
그래야만 모두가 알아 볼 수 있는 김태희를 찍을 수 있어 페이스북에
자랑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사진 기자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그 기능은
스마트폰에 빼았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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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는 크게 두가지, 부드러운 빛 과 딱딱한 빛 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콘트라스가 낮은 사진을 부드러운 빛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콘트라트가 낮은 사진이지 부드러운 사진은 아닙니다.


부드러운 빛이란 경계가 날카롭지 않은 그림자를 만드는 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반대가 딱딱한 빛입니다. 사진에서는 조명장비를
이용할때 부드러운 빛보다는 딱딱한 빛을 만들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부드럽고 딱딱한 빛의 느낌은 발광하는 빛의 면적과 큰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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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사체에 비해서 큰 광면적을 가진 조명장치는 빛이 모퉁이를 자나가는
지점이 무수히 많이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그림자를 만들어 냅니다.
만약, 빛이 작은 점에서 출발한다면 모퉁이를 지나는 빛은 단 하나의
빛줄기가되고 그림자를 날카롭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큰 광면적이 필요하느냐의 문제인데, 이것은 피사체에
따라서 달라 집니다. 피사체가 크면 클수록 상대적으로 광면적의 크기가
작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광변환 악세사리, 엄브렐러, 소프트박스, 뷰티디쉬등은
광면적을 확대하여 부드러운 빛을 얻으려는 노력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부드러운 빛은 안정감있고, 차분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
냅니다. 딱딱한 빛은 날카롭고 거친 느낌을 만들게 되구요. 사진에서는
이 두가지 성질을 잘 이용해서 자신의 느낌을 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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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빛의 성질보다 빛의 방향성이 사진에서 더욱 중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미술 훈련을 받지 않아도 빛이 대충
어디서 오는지 직감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 이러한 빛의 방향성은
인물의 심리상태나 그 인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됩니다.
위의 예는 수평방향으로만 움직였지만, 상하 방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번조명이라도 빛이 바로뒤 위에서 오는 경우 와 바로뒤 아래에서
오는 경우 모두 달라 질 수있습니다. 따라서 선택의 폭은 위 예제의
방향에 상하를 추가 하시면 됩니다.
각 조명의 방향에 따른 별명이 있지만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느낌을 잘 인식해서 사진을 찍을때 어떤 느낌을 만들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한 결정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전달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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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우선 하나의 조명과 자연환경의 빛인 태양광을 이용해서
촬영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매우 간단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부드러운 빛과 하나의 딱딱한 빛인 태양을
이용해 다양한 느낌을 연출 할 수있습니다.
이때, 태양광을 주광으로 지배적으로 할지, 인공조명광을 주광으로
지배적으로 할지 먼저 선택합니다. 물론 ‘난 둘다’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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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촬영하면 부드러운 조명이 모델 전체를 비추게 되고, 태양 빛은
머리카락 뒷쪽으로 와서 모델을 배경과 분리 시켜줍니다.
하늘과 배경역시 적당히 노출 부족되어 인물을 돋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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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포샵질을 해 주면, 이런 사진이 됩니다.
^^
아무튼,
다음으로 실제 작업에 사용된 사진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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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업은 태국의 농부와 자전거 입니다.
태국 농부들이 즐겨입는 복장 그리고 오래된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
로케이션장소를 물색하고 모델을 섭외하는 작업후에 일몰 시간을
기다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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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찍은 경우와 비교해 보면 그래도 인물이 조금더
보이고, 자전거가 돋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마음을 흔들고 사진을 보는 이로하여금 0.1초라도 더
머물게 하는 힘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구슬도 꿰어야 보물이라고, 이렇게 마무리하면 그냥 민밋한
사진이 되고 말아 버립니다. 조금더 강열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위해서 조명의 위치와 파워를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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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와 인물의 그림자를 만들기 위해서 조명 하나를 모델 뒤로 이동후
풀 발광 설정했습니다. 해가지고 있는 석양 속이었기 때문에
컬러발란스를 위해 오렌지 디퓨저를 씌웠습니다.
농사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태국 농부의 사진이 완성 되었습니다.
앞전의 비교해서 좀더, 관심을 끄는 사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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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수 민족은 티베토-버만 민족그룹에 속해 있으며 고산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버마,서남 중국, 태국, 그리고 인도의 아룬찰 프라데시에
주로 거주 합니다.
태국에는 약 5만5천명 정도 살고 있으며 6개의 주요 고산족 중 하나
입니다.
언어는 시노-티베탄어의 일종인 이(Yi)언어를 사용합니다. 주로
애니미즘과 샤머니즘, 그리고 조상숭배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차와 고랭지 채소, 과일등을 재배하며 살아가고, 화려하고
컬러풀한 전통의상으로도 유명합니다.
태국에서는 일부 접근성이 좋은 마을의 경우 관광화 되어 전통문화가
많이 손상되었지만 아직 많은 지역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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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상을 입은 리수 새댁
두개의 유쾌한생각 엔플래시 680A를 사용했습니다. 하나는 태양의
효과를 내기 위해 강아지풀 뒷편에 설치 했고, 하나는 인물을 위해
소프트박스와 함께 얼굴의 전면에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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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식을 준비하기 위해 입담배를 피우는 리수족 샤먼,
담배연기의 강조를 위해 모델 뒷편에 유쾌한생각 엔플래시 680A 하나와
모델의 얼굴 부분에 소프트박스를 씌운 하나를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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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흉을 점치기 위해 닭뼈를 살피는 샤먼,
사진상 오른쪽에는 소프트박스를 설치한 유쾌한생각의 엔플래시 680A
를 설치 했고, 왼쪽은 표준 리플랙터를 장착한 엔플래시를 설치
했습니다.
사진상에 왼쪽의 빛이 딱딱하고, 오른쪽의 빛이 부드러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셋팅은 기본적인데, 대체로 딱딱한 조명은 태양광을
흉내낸것이라 볼 수 있고, 오른쪽의 부드러운 조명은 근처의 큰벽면
같은 반사광의 느낌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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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부적을 만드는 리수족 노파
셋팅의 기본은 인공조명을 사용하지 않은 듯한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을
만드는 것입니다. 보시면 왼쪽의 태양광과 집안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보입니다, 무심결에 봤다면 자연스럽게 여겨 질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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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왜 인공조명을 굳이 설치하느냐 라고 생각할 수 도있습니다.
물론, 조명없이도 충분히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수는 있지만, 인공조명의
순간광을 이용한다면 인물의 디테일은 상당히 좋아 집니다. 왼쪽의
100% 크롭 이미지를 보면 알 수있습니다.
특히, 얼굴 부분은 인체에서 가장 미세한 움직임이 많은 부분입니다.
따라서 셔터속도만으로 완전히 고정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이때 순간광
조명을 사용한다면, 빠른 듀레이션 타임의 영향으로 미세한 디테일이
살아 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핫슈에 메단 스피드라이트의 의 촬영에서도 디테일이
일반촬영과는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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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수족 아줌마들
대낮인 환경에서 유쾌한생각 엔플래시 680A를 풀발광시켜
촬영했습니다. 풍부한 광량으로 소프트박스를 사용한 조건에서도
태양광에 밀리지 않고 적당한 콘트라스트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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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롱 민족은 몬-크메르 민족그룹에 속해 있으며 고산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버마의 샨지방, 중국의 윈난주, 그리고 태국 북부에 주로
거주 합니다.
버마에서 1961년 파롱 독립군이 활동하여 버마정부와 게릴라전을
벌였고 1991년에 버마정부와 평화 협정을 맺었습니다.
언어는 몬-크메르어의 일종인 팔롱언어를 사용합니다. 태국인과
마찬가지로 소승불교를 믿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애니미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태국에서는 사료용 옥수수와 고랭지 채소, 과일등을 재배하며 살아가고,
버마에서 전쟁난민 신분으로 태국으로 이주해 지금까지 많은 수가
있습니다.
태국내에서 유명하지는 않지만 빨간 긴치마와 나뭇가지로 만든 허리띠
장식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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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롱 민족의 결혼식, 신부
결혼식이 매우 비좁은 방안에서 진행 되었고 실내이며 움직임의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쾌한생각 엔플래시 680A를 기본 리플랙터를
설치한 상태에서 전장 바운스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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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과 파롱 소녀
한대의 유쾌한생각 엔플래시 680A를 사용했습니다. 별빛을 같이
담기위해서 ISO를 높게 설정했으며 약 15초 동안 촬영했습니다. 모델
뒤에 있는 조명이 없다면 이 장소는 완전한 어두움에 묻혀 있습니다.
따라서 순간광이 발광하고 난후의 움직임은 노출되지 않고 삼각대에
고정된 카메라가 별빛을 노출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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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상을 입은 파롱족 부인
파롱족 전통가옥에서 촬영 했습니다. 유쾌한생각 엔플래시 680A를 두대
사용했고, 한대는 소프트박스를 설치해 모델의 얼굴 앞쪽에 한대는 기본
리플렉터를 장착해 모델 뒷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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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를 탈곡하는 파롱족 여인
태양광이 모델의 뒷편에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소프트박스를 설치한
유쾌한생각 엔플래시 680A를 사진상 왼쪽에 나머지 하나는 기본
리플랙터를 설치해 오른쪽에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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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밭의 파롱족 소녀
해가 떨어진 후라 일광 조건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사진
좌측편으로 소프트박스를 설치한 유쾌한생각 엔플래시680A를 셋팅하고
사진 오른편에 기본 리플랙터를 설치한 조명을 셋팅했습니다.
해가 별로 없어 반사판을 오른쪽에 설치해 강한 콘트라스트를
피했습니다.

 

 

 

 

 

 

  

1 Comments
7 이시 2017.07.19 10:07  

성룡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보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