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광과 순간광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나요?
제 생각으로는 빛이라고 하는건 단순하게 '빛'일 뿐이고 그게 순간적으로 뿜어져 나오는건지 지속적으로 발광시켜주는것인지의 차이일 뿐이지
빛의 질감이니뭐니 하는건 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장노출등 표현은 논외)
물론 조명의 색온도, 쉐이핑툴의 질감, 앰비언트라이트를 차단할 수있냐 없냐 수준의 광량 등등 생각해보면 당연한것들의 차이는 있지만 '순간광의 특징' '지속광의 특징'이라고 할 수있는게 있나 싶거든요..
유튜브에서 바프강좌?를 올린 포토가 이 촬영은 지속광이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 납니다. 순간광으로 하면 날카롭고 차가운 느낌이 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서
무슨 소린지 설명을 부탁해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빛의 질감이니 직진성이니 뭐니.. 본인도 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지 그냥 해보면 안다는 식이라.. 더이상 토론이 의미가 없는거같아서 이야기를 관 뒀는데..
이게 정말 일리가 있는 말인지 학봉선생님과 더불어 스트로비스트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