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태국에서도 안녕하신지요?

과거에 공부했던 CMS를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변한 부분도 많네요. 놀랍기도 하고...

시대가 변한 만큼 그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이렇게 질문글을 올립니다.

일단 저는 맥으로 작업을하고요, 상업사진 분야입니다.

음식, 제품 사진이 위주 입니다.

클라이언트들은 웹게시용 혹은 일부 프린팅입니다만 옥외 광고용 프린팅이기에 대부분 인화지에 프린팅을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맥은 DCI-P3 광색역 이니,,, Raw 촬영하고 후보정 시에는 P3 색역으로 지정하여 작업을 합니다.

여기 까지는 당연한 절차라 생각되고요... 위에 언급한 최종 결과물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1. 웹게시용 사진 (= 디지털 프린팅)

광고 사진이지만 이젠 이커머스시장 아닙니까? 클라이언트도 웹게시용으로 많이 사용할것입니다.

웹게시용으로는 P3로 줘야할까요? 이미지를 최종 소비하는, 즉 클라이언트가 아닌 제품의 잠재 구매자들이 이미지를 보는 방법은 스마트폰, 테블릿, 랩탑 등 다양합니다.

일단 스마트폰, 테블릿은 최신기종이라 불리는 것은 대부분 일반 모니터 보다 좋은 디스플레이로 P3영역을 재현해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애플은 죄다 P3지원이고, 랩탑도 마소 서피스같은거도 P3 지원..... 비율로 따져봐도 P3 디스플레이로 사진을 보게되는 소비자가 많을것 같아요.

물론 사파리나 크롬등도 P3 지원, 그런데 edge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용자의 사용하는 디바이스 통계는 봐야 겠지만 이런 기준이면 최종 JPG 컨버팅도 P3로 해야하는게 맞을가요? 아님 궁금의 범용인 sRGB일까요?

2. 물리적인 결과물의 프린팅

이 부분도 위와 같이 햇갈립니다. 장황하게 설명과 함께 질문이 어려울 정도로 머리속이 복잡해 지네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