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재현율 및 JPEG의 품질에 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학봉님의 사진조명강의 책과 포토샵 라이트룸 책을 구매해 읽어보고,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이리저리 구매하기전에 이 책부터 읽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우선 저는 캐논의 크롭바디 DSLR + 단렌즈와 표준 줌렌즈, 2조의 포맥스 400 스트로브를 이용해, 그림을 벽에 걸어두고 플래쉬를 터트려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소재에 따른 빛 반사를 제거하기 위해 조명에는 표준 리플렉터를 씌우고 앞에는 편광 필름을.
렌즈에는 원형 편광 필터를 부착해 교차 편광 방식으로 촬영을 하고 있으며 주 목적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릴 용도입니다.
책을 읽어보던 중 어도비 RGB와 SRGB에 따른 사진 색 차이를 보고 이리저리 인터넷에서 찾아보았습니다만, SRGB의 색영역을 모두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NTSC 72%의 모니터를 사용해야 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1) 현재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의 모니터는 NTSC 45%입니다. 그런데 만약 RAW로 촬영한 사진을 컬러 체커를 이용해 라이트룸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춤 후,
사진을 포토샵으로 내보내기 해 편집 후 JPEG(SRGB)로 저장해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경우에, 이 사진의 색감은 어떻게 나타나는 건가요?
72% 혹은 그 이상의 모니터에서 본다면 정확한 색상이 표현되고, 45% 모니터에 본다면 그 만큼 물빠진? 색감으로 나타나는 건가요?
제가 45% 모니터에서 사용하는것과 상관없이 컬러는 제대로 표현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모바일에서의 볼때의 색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SRGB를 기준으로 저장하면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은 모두 색감을 100% 표현할 수 있나요?
3) 그림을 보여줘야 되는 특성 상 최소 2000X2000의 JPEG 파일로 내보내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이미지 당 용량이 최소 1메가가 넘어가 버리는데요..
이런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올렸을 경우, 한 페이지에서 이미지 용량만 해도 8메가가 가량이 되어버립니다.
속도가 생명인 홈페이지에서 8메가는 너무나도 큰 용량인데요.. 화질을 어느 정도로 설정해 내보내기를 해야지 최소한의 손실로 된 이미지를 내보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