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질문이긴 한데, 시네마 풀프레임 캠코더가 휠씬 좋은 건 사실이죠.

근데, 한 가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A7s3라는 풀프레임 영상용 미러리스 카메라와 시네마 풀프레임 캠코더 FX6랑

둘다 4k 4-2-2 10bit 라는 스펙은 같거든요.

그런데, 4k 포맷에서 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소니 a7s3 영상 포맷은 xavc s와 xavc-i, xavc hs로 구성되어있고 이 중 xavc-i의 비트트레이가 가장 높거든요. 즉, 압축을 덜 한거라서, 화질이 가장 좋죠.

그런데 FX6같은 경우는 XAVC-I DCI거든요. 뒤에 DCI가 디지털 시네마의 약자라고 하는데, 화질은 같은데 톤이 다르다는 건가요?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건 두 기종 모두 화질은 똑같고, 다만 톤이 FX6가 시네마 적인 느낌이 나고 A7S3는 그보다 덜 난다는 의미인지?

그렇다면, 이 부분은 영상에서 색감보정을 할때 조정만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합니다.

어처피 둘다 10bit인데,, 나중에 a7s3로 12bit raw로 보정도 가능할것 같아서요..

가격차이가 거의 두배더라고요. 근데 왜 굳이 사람들이 fx6에 그렇게 환장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