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55쪽 ~ 259쪽 부분이 이해가 안되어 질문 드리옵니다

질문 & 답변

책 255쪽 ~ 259쪽 <교정쇄 확인> 부분이 이해가 안되어 질문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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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진사로서 사진생활을 하다보니

폰, 모니터, 사진출력물의 결과가 달라


유튜브에서

권학봉 선생님 강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보다보니

adobe rgb 모니터와

책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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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공부하게 된 계기가

폰, 모니터, 사진 출력 결과물의 차이 때문에 시작되다 보니


궁금한 부분이


adobe rgb 모니터(전문가용 모니터)에서 작업하고

s-rgb 모니터(일반용 모니터) 에서 보여지는 결과물을 확인해보려면

교정쇄 미리보기로 보면 된다고 되어있고(책 255~259쪽)


교정쇄에서

- 프로필을 srgb로 바꾸고   

 여기서 srgb로 프로필 바꾸는 것이 제 모니터가 어도브 모니터지만 s rgb모니터에서 보는분들의 화면을 미리 보는 것 맞죠?


  그리고

- 라이트룸에 의도를 가지범위와 상대중에 택할 수 있는데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이나 상대색도계로 체크하는 게 맞는 건가요? (책에 라이트룸은 가시범위로 되어 있던데 그냥 두는 건가요?)


제가 질문한 이유가

adobe rgb에서 만든 결과물이

폰이나, 출력물에서 100% 똑같진 않더라도 최대한 유사하게 보고싶어서 입니다.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꾸벅)



2 Comments
M 권학봉 2020.08.13 00:36  
네, 우선 해당 모니터가 캘리되어 모니터프로파일을 사용하시는지 ? -> 이게 않되면 무용지물입니다. -> 최근 제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색채학개론 영상을 봐주세요.

이하, 캘리된 모니터프로파일을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답변드립니다.

교정쇄에서- 프로필을 srgb로 바꾸고 
 여기서 srgb로 프로필 바꾸는 것이 제 모니터가 어도브 모니터지만 s rgb모니터에서 보는분들의 화면을 미리 보는 것 맞죠?
네, 그렇습니다.  adobe rgb는 srgb의 모든 색을 다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srgb를 정확하게 시뮬레이션 할수 있어요.

 - 라이트룸에 의도를 가지범위와 상대중에 택할 수 있는데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이나 상대색도계로 체크하는 게 맞는 건가요? (책에 라이트룸은 가시범위로 되어 있던데 그냥 두는 건가요?)
해당 부분은 더 큰 색역의 공간을 더 작은 공간으로 억지로 쑤셔 넣을때 어떤 것에 좀더 가치를 두고 데이터를 버려야하는 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색상인텐트라고 하는데요, 상대색도계나 가시범위등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상대색도계를 많이 쓰나, 경우에 따라서 가시범위등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포토샵에서는 4가지정도의 인텐트 옵션을 제공하고,
라룸은 2가지정도를 제공하는것 같네요(정확하지 않음^^;;; 봐야지 알듯해요)
아무튼, 둘다 해보시고 더 마음에 드는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adobe rgb에서 만든 결과물이
폰이나, 출력물에서 100% 똑같진 않더라도 최대한 유사하게 보고싶어서 입니다.
폰 -> 폰에서 색상프로파일(srgb)를 읽어와서 보여주는 앱을 사용하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두번째, 폰의 트루컬러, 환경적응컬러, 블루라이트감쇄 등 각종 기능을 사용하시면 의미가 없습니다.
세번째, 폰은 자체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앱으로 지원하는 것을 사용하시면 의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폰은 정확한 색상을 보기위해서 만들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색상 오차가 굉장히 큰편입니다.

출력물 - 일반 인화업체 (찍스 등등) 에서는 기본적으로 sRGB 를 사용하는 파일을 출력하는데 맞추어저 있습니다만,
RGB(빛)색공간에서 -> 염료 CMY 색공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완벽한 일치는 힘들고,
굳이 맞추겠다면 전문장비를 동원하면 어느정도 가능해지기는 합니다만 큰 의미는 없을듯하구요.
인화업체에서는 자동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보정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보낸 파일을 보정없이 인화하는지도 알아봐야합니다.
1 BLACK 2020.08.13 08:05  
답변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에 맴버십 색채학 다 봤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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