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요새 사진에 빠져서 질문이 많습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이미지는 조명을 이용해

흰 배경을 실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싸이드 각 방향으로 어두워집니다.

실내뿐 아니라 자연광에서 일정한 색을 유지하는 벽을 찍어도 마찮가지입니다.

아니 꼭 그런 벽이 아니어도 티가 납니다.

(일정한 색이 유지되는 벽을 찍어야 티가 많이 나기때문에 그랬습니다.)

조리개,셔터스피드,광량을 다양하게 바꿔봐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디의 옵션들도 몽땅 건드려 봤습니다만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떤분 말씀으론 모든렌즈는 비네팅이 있고 특히 단렌즈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럼 단렌즈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이 저런것을 감수한다는 것인지 참 의문입니다.

막말로 싸구려 핸드폰 카메라도 안생기는 현상인데 말이죠...

라이트룸으로 보정 가능하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사용하는 렌즈로는 무조건 비네팅이 생기니

원치 않으면 보정을 하라는 논리가 좀 당황스러워서요.

현재 사용하는 기종은 소니 a7r4, 렌즈는 fe 1.8 35입니다.

후드나 필터등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어쩔수없는 현상이라면 바디자체의 보정옵션같은 것이 없는걸까요?

아님 바디나 렌즈 불량일수도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