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책에 나온 색상 혼합에 관한 질문입니다.

질문 & 답변

라이트룸 책에 나온 색상 혼합에 관한 질문입니다.

3 여행랑 3 1538 0 0

실습 부분하고 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있습니다.


채널 혼합을 연습하는 부분인데 계산식은 다 이해했는데 마지막 설명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 도자기? 무늬를 저는


초기 스포이드 값

R 28% G 17% B 11%


원하는 값

R 16% G 17% B 87%'


이렇게 계산을 했는데


R값은 +12%

G값은 0%(동일)

B값은 - 76%


이렇게 계산했는데


마지막 설명에 보시면


-빨강은 16% 정도 부족하다.

-녹색은 38%에서 20%가 되어야 하니 23%인 파랑과 3% 부족하게 교체해준다.

-파랑은 23%에서 83%로 증가되어야 하니 빨강값을 60% 가져와 부족한 부분을 메운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 약간의 더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



3 Comments
M 권학봉 2020.07.15 12:34  
네, 초기 스포이드로찍을때 타겟 피사체의 평균 RGB값을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피사체의 부위에 따라 RGB 값이 매우 다른데
어느정도 대표성을 가진 부분을 찍어 주셔야 해요.
물론 , 말씀주신데로 하신다고 하더라도 색상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측정                목표            방법

R  56                72              16% 부족이니까 R채널 100% -> 116% 로
G  38                20              B채널이 23%로 가장 비슷 -> B채널을 가져와 100% -> 97%
B  23                83              60% 정도 부족하니 -> 추가로 R채널을 가져와 60%로 설정 - 총합이 83% 정도 되도록 하는것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3 여행랑 2020.07.16 00:22  
R은 이해했는데
G는 왜 비슷해서 B 채널을 가져와야 하는지
B는 부족한 부분을 R로 가져와야 하나요? ㅠ
M 권학봉 2020.07.16 10:23  
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채널의 %값을 조정한다는 것은 화질의 열화가 동반될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변화를 유지 시키면서 기존의 RGB채널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에요.
즉, 기존의 R 채널만 가지고와서 모두다 만질수 있지만 그럼 데이터손실 (G,B채널) 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G채널의 경우 비슷한 값인 B채널을 가져와 조정하는게 더 이득이고,
B의 경우 데이터값이 적은데 무리하게 끌어올리기 보다는 좀더 많은 R채널을 가지고 와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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