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만 쭉 사용하다가 앞으로 2~3년은 본가에서 계속 지낼거같아 데스크탑을 구매하려고합니다. 

게임은 안하는지라 라이트룸과 포토샵만 적당히 돌아가면 돼요

일단 권학봉님이 올려주신 유투브 영상은 다 봤는데.. 지금 카메라도 새로 구입하려는지라 컴퓨터에는 엄청나게 돈을 쓰고 그건 무리라 절충을 해야될거같은데

가장 궁금한 점은 저장매체입니다!

현재 평범한 1tb외장하드들에 사진들을 백업, 저장해서 노트북에 연결한 다음 라이트룸, 포토샵에서 작업중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본체에 내장된 ssd를 사용하는거랑 외장하드를 사용하는거에도 속도차이가 많이 날지해서 질문드립니다..

지금처럼 외장하드에 넣어서 편집할경우 아무리 노트북을 데스크탑으로 바꿔도 느릴지..

아님 데스크탑만 적당히 맞추면 외장하드사진을 편집해도 적당히 돌아갈지..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또 내장ssd로 작업해야된다고한다면 솔직히 카달로그백업이나 사진저장에도 애로사항이 생기기때문에

웬만하면 지금처럼 외장하드에 저장하는게 편할거라고 생각되네요.

암튼 내장ssd의 용량을 늘리는 쪽으로 돈을 쓸지

아니면 그냥 외장하드를 계속 사용하고 본체의 장비(cpu, 렘 등등)를 보강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외장하드에 사진을 넣는다고해도 데스크탑으로 라이트룸 등을 운용하면 속도가 괜찮을는지요?

지금은 노트북으로 하는지라.. 많이 느리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