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Cache 어떨 때 활용되나요?
추천해 주신 것 처럼 이번에 NVME M2 SSD를 장만해서 스크래치(Cache)디스크로 설정을 했습니다.
첫번째 궁금한 것은 500GB 이상으로 설정하면 좋다고 하셔서, 직구로 저렴하게 떠서 1TB 짜리를 샀거든요.
근데 Cache 최대 설정 가능한 용량이 200GB 밖에 안 되네요.
나머지 대략 800GB를 그럼 비워둘 수는 없고.....
작업하는 카탈로그나 사진파일(원본)을 넣어놓고 작업하는게 좋을까요?
물론 적당히 여유 공간은 남겨 두면서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개인적인 테스트 결과, 원본의 파일 위치나 카탈로그의 파일 위치는 일반 SATA HDD나 SSD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큰 NVME M2 SSD를 산 것이 아닐까요? ㅠㅠ
두번째 궁금한 것은... 용량을 수백기가로 설정하고 몇일 작업을 해 봐도 고작 몇 백 MB만 사용 했네요.
라이트룸 좀 구동하면 열심히 캐시를 쓰면서 속도 향상에 활용할 줄 알았는데....
언제 그럼 캐시를 사용하게 되는걸까요?
찾아봐도 이런 내용은 못 찾았어요.
혹시 제 컴퓨터의 메모리가 커서, 캐시를 사용할 기회가 적었던 걸까요?
제 컴의 메모리 용량은 32기가입니다.
다른 곳에서 답을 얻지 못하여, 기댈 곳은 여기 밖에 없네요.
전문가의 소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