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캘리브레이션에 대한 초보 질문ㅠㅠ

질문 & 답변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에 대한 초보 질문ㅠㅠ

1 푸른사과 8 2632 0 0

그간 사진을 취미로 했지만 지식도 부족하고 보정실력도 미비했는데 작가님의 책도 사서 읽어보고 이 곳에서 여러 정보도 얻고 있습니다

최근 모니터 캘리에 대한 중요성?등을 접하면서 향후 모니터도 바꾸고 필요하면 그래픽카드도 바꿀 생각인데 그런 맘이 드니까 모니터도 더 못 고르겠고

여러 궁금즘만 생기네요. 초보라 이해해주시고 알려주시면 감사..


1. 하드웨어 캘리 vs 소프트웨어 캘리 

 모니터에 직접 어떤 값을 조정해서 하는 게 하드캘리 , 그래픽카드에서 출력값을 조정해서 하는 게 소프트캘리라고 들었습니다. 방식의 차이말고도 하드 캘리가

 더 좋다는 글도 있고 하드 캘리를 지원하는 모니터는 가격도 비싼데 하드캘리와 소프트캘리의 정확성의 차이가 많나요? 벤큐 관련 기사에서 자기 회사의 하드캘리를

 지원하는 제품에 관해 소프트캘리의 단점에 대한 부분을 캡처했는데(사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cefa8d18bf0bd9e9e74b08c78de10ead_1537529172_867.JPG
2. 캘리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모니터가 adobe RGB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adobe RGB 색역에서 캘리, sRGB색역에서 캘리 이렇게 각각 할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adobe RGB가 sRGB보다 넓은 색역이니까  adobe RGB에서 캘리하면 sRGB 색역까지 자동으로 캘리가 이뤄진 것인가요..


3. 캘리를 하면 그 정보가 담긴 프로파일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사진보정 프로그램인 라이트룸, 포토샵에서는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별도의 설정 없이도

   캘리된 색정보를 알아서 표출해 주나요? 아니면 캘리를 하기 전후로 라이트룸,포토샵에서 별도의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나요?


4. 어느 글에서 본 기억이, 캘리를 해도 라이트룸,포토샵과 달리 원도우 자체는 캘리된 프로파일을 인식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캘리를 했는데 정작 원도우(즉, 컴퓨터)에서 인식을 못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위 1번 질문에서 소프트캘리가 그래픽카드 출력값을 변경하는 것이라면 이런

   그래픽카드의 출력값 조정 등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윈도우 운영체제를 통해 이루어지고 인식되고 그러는 것 아닌가요(제가 구체적인 과정을 몰라서ㅠㅠ)

    원도우(컴퓨터)가 인식을 못하는데 소프트캘리가 가능한 것인가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라이트룸,포토샵에서 작업할 때만 캘리된 색을 보고, 다른 컴퓨터 업무(예: 인터넷 검색(익스플로러), 문서작업, 원도우탐색기 등등) 할때는 캘리가 안 된 색을 본다는 뜻인지..ㅠㅠ

 

  

8 Comments
67 보일러박사 2018.09.22 13:53  
저 도  늘  배우는  사람

바디가  마련  돼면  색공간을  SRGB  에  두어  봄니다

하면  보정시  포토샵  세팅도  당연  SRGB  로  조정  하셔야  합니다

설사    웹  상에  소개  라도  할라 치면  이역시  SRGB  인지라  그대로  올리시면  됌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사  의  운영체제의  색  공간이  SRGB  인  까  닭  입니다.
67 보일러박사 2018.09.22 13:59  
개인적으로는  사진  작가라  하오나

저  의  사진은  그 냔  취미  인지라

캘리  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던  한사람  입니다.

보정시  원본  느 낌에  충실  하고

포스팅  후에도  그  결과 물에  만족  하면  그만  입니다.

어차피  보는  이의  모니터도  다  각기  다를  것이며

웹 상  의  사진  이라야

원본이  아닌  200  만  화소  미만  인지라

그  색의  인지가  사람은    고만  고만    합니다.
67 보일러박사 2018.09.22 14:03  
하지만

최근  권학봉  작가님의  모든  정보를  통한  공부를  통하여

저도  생각이  달라  졌습니다

갤리는  필요  하기도  하며  필수  이겟다  싶습니다

사진가의  모니터라면  이제는

당연히  아도배 알지비를  지원  하는  제품  이라야  하겠지만

수백  자리  명품  프랜드야  당연  필요  없고

벤로  큐  사의  150  마넌대  도  부담  입니다

하면  당연히  권학봉  작가님의  리뷰  하여  주신

크로스  오버  제품이  유일한  [50 마넌 정도 ]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캘리  역시도  꼭  해야  한다고  말 슴  하시 더군요

물론  4 케이  영상에  맞춘  컴퓨터  환경도  필요  하겟지만
67 보일러박사 2018.09.22 14:07  
지 난  날  사진은  인화지에  인화를  하였지만

오늘 날  사진은  출력을  한다  합니다  [고가의  출력은  그  환경이  아도배 알지비  환경  이지요 ]

하여  저는  이제 부터  라도

바디에  색공간을  아도배  알지비에  조정  하고

보정에서의  색공간  역시  아도배 알지비  로  설정  하고

보는  모니터  역시  아도배 알지비  모니터로  보려고  합니다

전시라도  할라 치면  당연  아도배  알지비  의  출력  입니다.

다만  웹상에서의  포스팅은  지금  처럼  SRGB  로  포스팅  하면  됌니다.
67 보일러박사 2018.09.22 14:11  
세심한  질문에  답글이  돼지는  못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체험  한바  없고  알  필요도  없고  알지도  못  합니다

다만  결론은  저의  생각 일 뿐  인데요

다른  전문  적인  고수  분의  답글이  절실히  저도  궁금  합니다

감사  합니다.
1 푸른사과 2018.09.23 21:42  
캘리의 필요성에 대해 점점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모니터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비용을 떠나 제대로 지식이 없어서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맘이 드네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립니당..

축하합니다. 21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권학봉 2018.10.04 18:20  
1. 하드웨어 캘리나 소프트웨어 캘리나 근본적으로는 같은 것입니다.
정확한 색상값을 표기하는것을 목적으로 그 최종 실행단계가 어느 하드웨어인가의 차이점입니다.
소프트웨어 캘리는 컴퓨터 상의 RGB 데이터값을 조정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벤큐의 말처럼 계조의 손실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벤큐에서 말한 내용은 흰색- 노랗게 -> 다른 모니터에서는 푸르게 보일 수 있다는 말은 하드웨어 캘리에서 한 벤큐 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캘리하지 않은 모니터에서는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조금 과장을 보태서 이야기 한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아무튼, 하드웨어 캘리의 장점은 RGB 각 계조의 손실없이 모니터(최종출력단)에서 캘리 값을 인식에 교정할 수있음으로 소프트웨어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 는 있습니다.

2. Adobe RGB의 색역이 sRGB를 모두 포함함으로 별도의 캘리를 따로 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캘리를 진행하시면, 캘리툴에서 모니터의 최대 색역을 측정하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자동으로 진행 됩니다. 따라서 별로의 설정또한 불 필요 합니다.
이때,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Adobe RGB를 sRGB로 변환했을때 차이점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더불어 각 인텐트별로의 차이점또한 명확하게 보입니다.

3. 어도비 소프트웨어는 전문 그래픽 프로그램임으로 알아서 저장되어진 (기본값) 프로파일을 불러와서 적용합니다.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4. 네, 윈도우는 시스템상에서 컬러메니지 먼트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주로 마이크로 소프트계열의 툴은 프로파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같은 사진을 Adobe RGB와 sRGB로 저장한후(파일에 프로파일 저장설정) 포토샵에서 열면 차이점이 보이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열면 둘은 같아 보입니다.
즉 빨강 R255 이라는 픽셀을 그냥 모니터가 표현할 수있는 가장 진한 빨강으로 표기합니다.
포토샵의 경우 R255 라도 sRGB 프로파일이 적용된 경우, 이를 인식하고, 현재 모니터의 프로파일을 읽어 Adobe RGB 지원 모니터라고 인식되면
sRGB최대값의 빨강(즉 덜 진한)으로 표기 합니다.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하면, 이부분에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프로파일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색은 맞출수 있지만 지원하지 않는 뷰어, 브라우저를 기준으로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의 색상을 맞출려는 어이없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기준이 없는 대상을 기준으로 삶아 기준있는 대상을 맞출수는 없습니다.
이는, 철수의 입맛에 맞춘 짠맛을 내는 소금을 개발하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철수의 입맛은 매일 매시간, 기분에 따라 변하며, 소금의 결정체는 같은 양의 경우 동일한 짠맛을 내는거죠.
당연히 소금 몇 그램일때 대체로 철수가 만족하는 짠맛을 낸다라고 상식으로 생각하지만, 색상으로 들어오면 철수를 기준으로 소금을 조정하려는 경우가 너무 많고, 그런경우 제가 답변을 드리지 못합니다.
1 푸른사과 2018.10.09 14:32  
궁금하던 부분이 많이 시원해졌어요..~^^ 감사합니당..
초보라 그런지 색이라는 건 알면 알수록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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