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심도
니콘 미러리스가 14비트 5연사니 850 M-RAW, S-RAW 12비트 촬영만 되니 하면서 비트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는 데요
요즘 전문가용으로 나오는 모니터가 10비트 인것을 생각해보면 14비트 촬영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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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그리는 사람들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질문 & 답변
6 Comments
1. 고화질이 중요하다 -> 비트심도 매우 중요합니다.
2. 고화질 필요 없다 ->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부연설명드리자면, 현재 우리가 촬영하는 디지털 사진의 원본은 RAW데이터에 있습니다. 이 데이터의 심도 수가 표현할 수있는 명도의 단계를 결정합니다.
각 채널별 명도의 단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컬러 = RGB각 채널의 명도단계 값을 색으로 환산한것입니다.
우리가 14비트의 명도 단계를 현재로서는 1:1로 매칭해서 사용할 수가 없지만, 내부적으로 데이터의 계조 부족 현상을 줄여 줄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예를 들어, 8비트로 촬영된 사진지 256 단계의 명도단계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진이 히스토그램상 모든 계조 단계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됨으로 우리는 후보정을 통해서 이 계조 된계를 모두 사용한 최종 출력물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200단계만 촬영에 사용된 사진을 256 단계로 늘일때 빈틈이 발생 하겠죠.
하지만 14비트 16,384단계를 가진 사진에서 50%만 사용된 사진이라고 하더라도 8000 단계가 있습니다. 이를 최종 8비트 jpg로 변환할때 256단계 모두를 채우고 남습니다.
그레이 스케일로만 예를 들었지만 말씀 드렸듯이 각 단계 = 색상 입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2. 고화질 필요 없다 ->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부연설명드리자면, 현재 우리가 촬영하는 디지털 사진의 원본은 RAW데이터에 있습니다. 이 데이터의 심도 수가 표현할 수있는 명도의 단계를 결정합니다.
각 채널별 명도의 단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컬러 = RGB각 채널의 명도단계 값을 색으로 환산한것입니다.
우리가 14비트의 명도 단계를 현재로서는 1:1로 매칭해서 사용할 수가 없지만, 내부적으로 데이터의 계조 부족 현상을 줄여 줄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예를 들어, 8비트로 촬영된 사진지 256 단계의 명도단계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진이 히스토그램상 모든 계조 단계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됨으로 우리는 후보정을 통해서 이 계조 된계를 모두 사용한 최종 출력물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200단계만 촬영에 사용된 사진을 256 단계로 늘일때 빈틈이 발생 하겠죠.
하지만 14비트 16,384단계를 가진 사진에서 50%만 사용된 사진이라고 하더라도 8000 단계가 있습니다. 이를 최종 8비트 jpg로 변환할때 256단계 모두를 채우고 남습니다.
그레이 스케일로만 예를 들었지만 말씀 드렸듯이 각 단계 = 색상 입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동차가 시속 180km까지 속도를낸다지만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110km이지요
그러나 써킷에가면 180km도 늦습니다.
거기다 더달리고싶다하면 튜닝해서 터보올리고 300km까지
제한풀고 달릴수도있겠죠
또한 고속도로에서 110km제한이라고 딱 110km달리나요?
운전자가 상황에따라 80도갔다 150도 밟았다 자유롭게 선택하듯
필요에따라 h/w적 한계에서 쓰면됩니다^^
10bit는아직 대중적이진 않치만 전문가나 상업적영역에서
필요합니다.
이는 내부적으로 기계가 구분하는 영역이지만
(이론적으로 사람도 구분가능합니다. 10bit HDR만봐도 확 화질차이가나죠)
향후에는 TV/모니터도 모두 10bit HDR시대가 올탠대 그땐 금세 대중화될겁니다.)
기계와 기계간 처리나 보관 전송시 손실을막기 위함과
윈본이 결국 최종 출력물에 영향을 주므로 전문가분들은
최대한 손실없는 윈본처리를 선택하는것이죠.
인터넷에보시면 10년전 유머 jpg, gif나 동영상이 가끔 재탕되어
올라오는데 화질이 하나같이 처음과달리 엉망인것을 볼수있죠
그걸보면 디지탈도 여러번 복사 인코딩 디코딩을거치면
손상된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그러나 raw처리는 윈본만있음 후처리를 어텋게하든
백번 천번 만들수있는 윈본이기에 전문가들이 되도록이면
비트심도가높은 윈본기록을 선호하는겁니다.
즉 최종 8bit결과물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란 것입니다.
10년후 찍어놓은 사진을 다시 꺼내 10bit HDR모니터 대중화 되었을대
10bit화질로 보고 싶을때 JPG로 기록해놓으면 말짱 꽝이겠죠?
만약 RAW로 가지고 있다면 다시 재처리해서 10bit HDR처리로 볼수 있다면
어떨까요? 감동이 아니겠습니까?.....^^;
득탬한 기분일겁니다. 숨겨놓은 보물(RAW)을 찾았듯이요...
10bit출력을해도 HDR같은 효과에 더욱더 부합하기위해선
더 높은 비트심도가 필요할겁니다.
최소한 출력보단 높아야겠고 그럼 12bit → 14bit등도 올라가겠죠...
그러나 모든 사진을 미래를 위해 언제쓸지모를 RAW로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빠르개 JPG결과물을 생산해야한다면 불필요한 것이되겠죠.
선택하시면 됩니다.
도움되셨는지 모르겠내요...개인적 의견입니다.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110km이지요
그러나 써킷에가면 180km도 늦습니다.
거기다 더달리고싶다하면 튜닝해서 터보올리고 300km까지
제한풀고 달릴수도있겠죠
또한 고속도로에서 110km제한이라고 딱 110km달리나요?
운전자가 상황에따라 80도갔다 150도 밟았다 자유롭게 선택하듯
필요에따라 h/w적 한계에서 쓰면됩니다^^
10bit는아직 대중적이진 않치만 전문가나 상업적영역에서
필요합니다.
이는 내부적으로 기계가 구분하는 영역이지만
(이론적으로 사람도 구분가능합니다. 10bit HDR만봐도 확 화질차이가나죠)
향후에는 TV/모니터도 모두 10bit HDR시대가 올탠대 그땐 금세 대중화될겁니다.)
기계와 기계간 처리나 보관 전송시 손실을막기 위함과
윈본이 결국 최종 출력물에 영향을 주므로 전문가분들은
최대한 손실없는 윈본처리를 선택하는것이죠.
인터넷에보시면 10년전 유머 jpg, gif나 동영상이 가끔 재탕되어
올라오는데 화질이 하나같이 처음과달리 엉망인것을 볼수있죠
그걸보면 디지탈도 여러번 복사 인코딩 디코딩을거치면
손상된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그러나 raw처리는 윈본만있음 후처리를 어텋게하든
백번 천번 만들수있는 윈본이기에 전문가들이 되도록이면
비트심도가높은 윈본기록을 선호하는겁니다.
즉 최종 8bit결과물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란 것입니다.
10년후 찍어놓은 사진을 다시 꺼내 10bit HDR모니터 대중화 되었을대
10bit화질로 보고 싶을때 JPG로 기록해놓으면 말짱 꽝이겠죠?
만약 RAW로 가지고 있다면 다시 재처리해서 10bit HDR처리로 볼수 있다면
어떨까요? 감동이 아니겠습니까?.....^^;
득탬한 기분일겁니다. 숨겨놓은 보물(RAW)을 찾았듯이요...
10bit출력을해도 HDR같은 효과에 더욱더 부합하기위해선
더 높은 비트심도가 필요할겁니다.
최소한 출력보단 높아야겠고 그럼 12bit → 14bit등도 올라가겠죠...
그러나 모든 사진을 미래를 위해 언제쓸지모를 RAW로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빠르개 JPG결과물을 생산해야한다면 불필요한 것이되겠죠.
선택하시면 됩니다.
도움되셨는지 모르겠내요...개인적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