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AD600B를 대체할 만한, 스피드라이트가 있을까요? 없겠지만...
권학봉 작가님의 책을 1권부터 2권까지 꼼꼼히 읽어봤는데
일단, 1권에 보면, 카메라, 조명, 스탠드를 사진으로 구성한 페이지 마다..
모노라이트 대신 스피드라이트를 쓸 수 있다고 했는데요..
2권 인물사진부터 보면, 스튜디오를 제외한 야외촬영에서는 고독스AD600B를 대체할 수 있는 스피드라이트, 그런애기가 없어서,,
거리에 따른 광량감소 때문에 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스튜디오 같은 경우 굳이 와트(W)가 높은 모노라이트가 아니더라도 제품 및 인물에 따른 거리가 짧기때문에 즉, 공간이 한정되어 광량이 약한
스피드라이트로도 대체할 수 있는데, 야외는 그게 힘든지 궁금합니다.
근데, 이 배터리형 모노라이트 고독스 AD600B가 가격 대가 60만원 정도하고 문제는 무겁다는 것 입니다.
보통의 카메라 가방으로는 도저히 가기가 힘든 무게입니다 ㅋㅋㅋㅋ
더구나, 보조인력이 따라가지 않으니깐요..
저 같은, 평범한 사진학도가 아닌 사람에게, 과연 600W정도의 배터리형 모노라이트를 낑낑메고 해외여행에 나가서 이걸 사용할 수 있는지?
그냥 권학봉 작가님이 추천한 고독스 TT600으로 갈지...
근데 고독스 TT600으로 가능할까요? 책 첫부분에 가이드라인 넘버가 60이 아니라, 대부분 훨씬 낮다고 하는데,
즉 광량이 낮은데 가능한지요?....
사실 이게 제일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