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 #4 조명기법 빛나는 조명등 촬영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품촬영에 대해서 한번 말해 볼까 합니다.
촬영할 제품은 무드등이라고 해서 침실같은 곳에 옆에 두고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이런 종류의 등 제품은 스스로 빛을 내는 느낌과 제품의 모양 두가지를 염두해 두지 않으면 않되기 때문에 촬영하기 귀찮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연출까지 덧붙인다면 더욱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아무튼 기본적인 셋팅은
이렇게 처리 했습니다.
셋팅대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라이트룸에서 기본적인 보정후에
살짝 돌아간것을 트리밍해주었습니다.
이런 제품의 힘든점은 조명이 스스로 빛을 내고 있다는 느낌을 조명만 가지고는 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다른 사물을 비추고 있어야만 조명의 빛이 여기서 나왔구나 하는 느낌이 납니다.
아무튼, 이렇게 촬영한 기타 사진을 보면,
이런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샘플입니다 .^^
어떻게 뭔가 좋아 보이나요?
다음으로 합성을 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
컨셉은 '수유등'에 써 먹을 수 있도록 젖먹이는 아기와 어머니를 뒤에 검은 부분에 합성에 넣는다고 합니다.
소스로 사용될 사진이기 때문에 최대한 블랙을 클리핑되도록 촬영했습니다. 나중에 '누끼' 따기 쉽게 말이죠.
센스 있는 디자이너라면 아마 잘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
그다음 컨셉은 '침실' 컨셉입니다.
비슷한 조명의 셋팅에서 배경부분에 침실 느낌이 나도록 꾸며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침실 같은가요? ㅎㅎ
아무튼 촬영후에 라이트룸에서 기본보정하고, 부분적으로 명도를 살짝 조정해 주었습니다.
스플릿 토닝으로 어두운 영역에 좀 차가운 계열의 색감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안경을 썼기 때문에 잘때 항상 침대 옆에 벗어 놓곤 했는데요,
이 제품의 컨셉이 물건도 넣을수 있다 입니다. 그래서 오른쪽 아래에 읽다가 만 책 같은것을 넣어 주었구요.
제품속에다가 안경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럴듯 한가요??
'현관 분위기 연출' 해 달라고 하는데...
현관이나 복도에 있는 분위기로 연출해 봤습니다 .
아무튼, 기본적인 셋팅은 비슷하구요. 메인 조명없이 반사판과 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요청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도 설명이 되었는데요,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마시구요. 즐감 부탁드립니다.
물론, 별로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
그럼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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