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 bongsooLee , 2019년 04월 06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750
• 렌즈모델 : 50.0 mm f/1.4
• 촬영일시 : 2019:04:06 21:38:11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60
• 조리개 : f/3.5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50mm

석곡 희지무(姬之舞), 아가씨의 춤 이라는 이름을 가진 석곡 입니다..

작은꽃 여러송이가 한꺼번에 개화하여 활짝 핀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듯한 느낌마저 들어 

그리 이름 지었나 봅니다.

몇 되지 않는 석곡의 봄 개화 소식은 여기서 스탑 이네요 ㅎㅎ

아직 작아서 혹은 꽃이 너무 볼품없이 피어서 안찍어준 몇녀석 제외하고는 발코니에 피운 꽃은 

내년에나 찍어줘야 할 모양입니다.. 

주말 낮이되면 발코니에 나가 석곡에서 피운 달콤한 꿀향기를 맡으며 잠시 행복에 빠져 보기도 합니다.. 

내년엔 춘란들도 열심히 가꿔서 말고 청아한 향기도 누려 볼까 하네요

사진찍으러 다닌다고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이거 엉망이네요 ㅎㅎㅎ 

배경지가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다보니 좀 신경이 쓰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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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가끔 다른 이름으로 필명을 부르시는 분이 있어 다시 알려 드립니다.

고구마 먹다가 어느 사이트에 가입 닉네임을 적으라는 난이 있어 생각없이 '고구마' 라는 이름을 지었다가

좀 심심한듯하여 옛고 아홉구 마귀 마 라고 어거지로 갖다 붙여 "옛날옛적에 아홉의 악당이 있었는데... " 로 시작하는

이야기의 시작처럼 이름을 지어 붙였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필명을 바꿀까 심각히 다시 고려 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