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칸을 어떻게 띄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바디는 Leica M9  렌즈는  voigtlander nokton 40mm 1.4 sc 와 handevision iberit 75mm f/2.4 이렇게 2개 입니다.

사실 보익 40미리는 구매한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 이번에 내칠려다

다시 사진 찍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그냥 들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75mm 위주로 사용했는데, 다음번에는 40mm를 메인으로 해봐야겠습니다.

40mm 처음 살때 이유가 

후지 x-t2에 사용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렇게 되면 화각이 60mm 정도로 바뀌어 버리는데

그때 당시에는 되게 갑갑하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75mm만 의도적으로 계속 사용해서 보니 

정말 75mm 구간이 좋다는 걸 느꼈고,  60mm 정도의 구간도 역시나 마음에 들것 같기도 들어서

다시 x-t2에 40mm를 물릴까도 생각중입니다.

다만 x-t2에 렌즈들이 많아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디지털 시대에 렌즈들의 개성있는 색감이란게 과연 필요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그때 가봐서 기분에 따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밤에 잠은 안오고 해서  몇몇 추려서 10장 만들어서 올려봤습니다. 

이번에 날씨가 좋아서 구름사진 되게 많이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