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만난 친구...
Tantara
8
2491
1
0
2018.05.15 02:42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가 잠시 쉬는데 이녀석이 다가왔어요...
집냥이처럼 살갑게 굴지는 않았지만...
혼자 떠도는 모습이 안스럽더군요...
저는 냥이가 그렇게 좋아요...
집냥이든 길냥이든...
냥이의 거만함에, 도도함에 마음이 끌려요..ㅎㅎ
얌전해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