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온달님 흉내를 내려구 밖으로 나갔습니다.
벗꽃도 아닌것이 이름도 모를 잔잔한 이쁘지도 않은 이상한 꽃이 큰나무에 꽃봉우리가 터져 조그만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담아 보려구 애를 썼는데 온달님 처럼 느낌이 오지 않아 실망 하고 돌아왔습니다..
내일 다시 해 보렵니다...
사진을 볼때마다 매번 부럽습니다..^^